혼자 짝사랑 하던 여자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힘들어할때

진심으로 잘해주고 술 마시면서 아픔을 공감해주고 했어요

자기가 힘들때 도움 많이 되었다면서 고맙다고 하길래

이거 고백을 할까 말까 하다가 갠히 고백해서 친한 친구로도

못지내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에 결국 고백 못하고 힘들어했어요

시간은 흐르고 3개월정도 지났을때 그 여자는 새로운 남자랑

사귀게 되었음 물론 그사이 자주 대화도하고 밥도 먹고 했음

그 여자가 새로운 남자랑 싸우고 나서 이런말을 하는거임

나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힘들때 너가 참 도움을 많이 줬는대

그때 너가 고백했다면 아마 우리 사겼을 거라고.....

연애와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진짜 절실히 느껴졌어요

지금은 새론 남친이랑 사이가 좋아서 가끔 안부 정도만 전합니다 ㅜㅜ

연애와 사랑은 타이밍이고 용기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