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고수하면할수록 재밌네요ㅋㅋㅋ

진짜 또 심심해져서 썰이나 하나 풀어봅니다

미성년자얘기라 문제될 시 삭제할게요 ㅠㅠ (근데 나도 어릴때임)

일단 내 나이 23살때! 중딩한번 만난적잇슴

막 전역해서 세상 자신감하나로 꽉차있을때엿슴 몸도 존나 슬림하고 좋았씀.. 군대 다 기다려준 여친도 있었고(이때는 진짜 얘랑 결혼해야겟다했엇슴) 행복!

울학교는 군휴학으로 3년을 줬기때문에 복학신청하지않고 공부하려는 계획이었슴

근데 사실 안되는거.. 고삐가 완전히 풀려버림 전역은 10월이었는데 무의미한 시간을 좀 보내다가 이러면 안되겟다싶어서 과외랑 알바를 구함

알바는 편의점 알바였는데 금토 22시~ 8시까지 10시간하는 알바였고 여친이랑 집 한 3분거리?

데이트하다가 델따주고 알바가면될거같아서 선택햇슴

이 편의점이 호텔옆편의점이엇거든 그래서 밤에 호텔손님들 존나 몰려올때 있고 그 때 말고는 손님거의없엇슴

그래서 원래는 밤에 책볼수있겟다해서 선택햇는데 맨날 거의 잠... 피곤쓰 ㅜ

이제 알바한지 거의 얼마안댓을 때 있었던일인데 손님도 없고 자고있었는데 누가 막 흔들어서 깨우는거 ..

알바긴하고 뭐 내가 가게 안본건있는데 흔들어서 깨우니깐 좀 그렇더라고 기분이 새벽 4시쯤됏슴 그때가..

일어나서 침닦고 계산할려고하는데 봤는데 뚱뚱한 남자 아저씨랑 여자애한명서잇었슴

여자애가 쫌 귀엽더라고 얘가 오늘의 주인공임 ㅋㅋ

아저씨랑 여자애는 아빠랑 딸 관계였는데 

암튼 화를 내시더라고 계산하려고하는데 잠이나 자고 막 맨날 봤다면서 정신상태 맛탱이갓다 막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막 너무 심했슴 계산하고 나서도 컵라면 물 부으러가면서도 막 뭐라고하는거야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그래서 내가 '알바두하고 과외두하고 열심히 사는데 머라하지맙시당 선생님~' 이런식으로 한마디했슴 방끗웃으면서 내가 또 인상이 좋으니깐 

그러니깐 바로 막 좋은대학다니냐면서 갑자기 관심보임 ㅋㅋ 결국 학생증도 보여주고 다 하고 열심히해라 이런식으로 마무리됏슴

근데 그 담부터 주말마다 요 여자애가 맨날 같은 시간대에 오더라구 

우리 편의점에서 쭉 내려가면 정보도서관이있었슴 거기가 경쟁이 심해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얘가 맨날 거기다가 지 가방놓고 편의점으로 옴

아무것도 안사고 지가 싸온 도시락먹기도 하고 가끔 사먹기도하는데 맨날 나한테 말걸엇다

공부어케하냐 안졸리냐 이런거 묻다가 나중에 친해져서 자기 학교얘기도하고 그랫슴

얘 나이가 그때 중3이었구 이제 고1되는 겨울이었슴 얘는 예중에서 한국무용배웠었는데 키가 너무 안커서 다시 일반 중학교로 온 케이스.

맨날 공부하기 넘 힘들다 막이랬는데 독해가지고 문제집이나 이런거보면 꽤나 잘풀긴했었슴 가끔 뭐 가르쳐준다고하다가 도서관자리놓쳐서 다시 우리 편의점와서 의자앉아서 몇시간 공부하고 갈때도 있고

처음에는 진짜 귀엽다 수준이었는데 친해지고 많이 볼수록 얘가 이뻣슴다

그때 여친은 한 살 연상이기도해서 약간 풋풋한 맛이없었당 그리고 나는 사실 알바과외만하면서 띵까거리는 백수시절이었고 여친은 벌써 취준생이라 팍팍하기도했고..

그래서 얘가 더 이뻐보였나봄 얼굴생긴건 티아라 지연닮았는데 완전 앳된느낌의 지연? 

턱더 뽀죡하고 완전 고양이상 완전 하얗고 솔직히 가슴도 좀 있엇슴 중3인데 ㄷㄷ 컴플렉스인거같긴햇슴..맨날 큰셔츠만입음 다만 키가 좀 작았슴 본인도 그걸 좀 아쉬워하긴했고 자기가 이쁜줄모르는 케이스엿다

친해지긴했는데 원래 사귀거나 이럴맘은 전혀 없었는데 내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한테 이 여자애 얘기하면 막 나 좋아하는거라고 막 바람넣고 그래서

진짜 한번 어떻게 해볼까 막 이런생각을하긴했었슴 .. 

그러다가 내가 24살이되고 이듬해 1월에 한번 여자친구와 헤어진적이있었다 (내가 여자후배들이랑 술먹었는데 그거가지고 엄청 삐져서 아예 만나주지를 않음 집앞까지 찾아가서 초인종눌러도 안만나줌)

솔직히 그렇게까지 잘못했나싶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는데 아예 만나주지도 않고 전화문자도 안받으니 내가 뭐 할 수 있는게 없더라 

알바시간까지 집앞 서성이면서 막 시간죽이다가 알바왓는데 좇같았엇슴

그리고 풀죽어있는데 또 새벽4시쯤 걔가 온거 

그래서 막 얘기하다가 여자친구문제를 그냥 상담해버림 꼬맹이한테 얘기하고나니 좀 후련해진것도 있고 진짜 재미없는 얘기일텐데 잘들어준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구슬아이스크림사줫었다

그 당시만해도 울 편의점안에서 아이스크림중에 젤 비쌋슴ㅠㅠ 2개사면 내 1시간 시급보다 높았던걸로기억함.. 

비싸서 나는 안먹고 사주기만 했는데 되게 고마워하더라구

좀 나눠먹고 그러다가 갑자기 폰달라고하더니 자기번호 알려줬슴ㅋㅋ 근데 번호알려주는이유가 아빠가 혼자와서 나 찾으면 뭐 연락해야대니깐 막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순간 진짜 귀여웟엇슴 차인 사실도 잊어먹을만큼

그렇게 번호받아서 평일에 가끔 연락하고 주말에는 편의점에서 얼굴봣슴 

문자로 첨엔 안녕이랑 안부묻는정도였는데 갈수록 이것저것 자기 학교생활 얘기하더라

여친이랑은 다시 사귀는건 아니었는데 자기 취업할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해서 그러기로했슴 사실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예전처럼했기때문에 뭐가 뭔지 모르겟는 상황이었슴

그래서 사실상 양다리이긴햇슴 .. 그러다가 연락한지 2주쯤 됐을 때 일욜에 알바끝날때쯤 연락이 오는거

알바끝나고 나올때 돈은 줄테니깐 초콜릿하나만 사서 와주면 안되겠냐구 지가 먹고싶대 앙큼한것

개수작인줄은 아는데 사다줌

그래서 음료수까지 하나 뽑아서 그 정보도서관앞에 한강이있슴 거기앉아서 얘기하는데

노가리까다가 여자친구다시 안 만나냐고 막 그러더라 그래서 사귀는 사이 아니라고 그랬더니 졸라 좋아하더라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갈때 손잡고 이때부터 손잡앗슴

그리고 그 담주부터 여친안만날때 가끔 만나서 영화도보고 내가 롯데리아도 사주고 정보도서관에서 밥도 사주고 그랫슴

공부 되게 열심히하는 타입이어서 정보도서관을 맨날 갔는데 보통 거기서 매일 만낫슴

나도 공부할거 들고가서 공부하다가 같이 나와서 도서관 구석에서 숨어서 키스 막 20~30분씩 했었다 

미안하게도 내가 요 여자애의 첫키스였는데 얘는 참 키스하는걸 좋아햇슴

도서관밑에 극장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키스하고 옥상올라가는 계단이나 장애인 화장실 들어가서 몰래 키스하고그랬는데 스릴넘침

늘 내가 늦게라도 와서 공부하다가 키스하고 집데려다주고 그랬엇슴

그러다가 평일 저녁이엇슴

평일 밤에 끝날때다되서 사람없길래 가방이랑 미리 챙겨나와서 키스하고있엇슴

장애인화장실서 있었는데 가슴을 너무 만지고싶은거임 그래서 키스하다가 잠깐 입술 떼고 

눈마주친다음 얘가 입고 있던 짚업같은걸 슬슬 내렸슴

진짜 눈같이 뽀얌 피부가 ㅋㅋ 안 내릴라고 지퍼막 잡는데도 살살 내려서 가슴까지 내려버림

하얗고 땡그란 가슴이 막 흔들리는데 존꼴임 브라도 하얀색이엇슴 막 가리고 튈라고 하는데 구석이라 못도망가는거꿀잼

그 상태로 손내리고 키스 계속하다가 살살 터치해서 만짐

'안하면 안돼요?' 이렇게 말은 하는데 암말 안하다가 다시 키스하면서 만지면 또 '아아 알바오빠..'이럼(원래는 알바아저씨라고 불럿슴) 

바깥에 들리니깐 말 못하게 키스하면서 계속 가슴 위아래로 쓸고 하면서 만졋슴

나중에 후크 풀럿는데 진짜 새하얗고 말랐는데 가슴만 뽀잉 나왔더라 정말 장관이엇슴 진짜 또보고싶다 내생애 그렇게 어린애가슴또볼일잇을까싶다.. ㅠㅠ

진짜 미치겠더라 존나 흥분댐 

여자애가 부끄럽다곤했는데 계속 만지고 가슴까지 빨앗슴 막 유두만지면서 희롱하고 

무엇보다 막 부끄러워하던게 진짜 ㄹㅇ 사람미치게만드는거 막 이러면안대는데.. 이런거

그때 나도 어렸지만 솔직히 여자애는 중3~고1딱되는 그 시기였는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넘 막나감

물고빨고 막 만지고 키스하다보니깐 진짜 막 넣고싶은거 그래서 바지도벗겨버렷다

계속 바지는 벗기지말라고 그랫는데 막상 벗기니깐 막 가리기급급 존꼴와 아래는 팬티만입구 위에는 후드같은거 엉성하게 하나만 걸치고있엇는데 털이 진짜 다 비치고.. 아래도 살짝 스쳐도 축축히 젖어있는게 다 느껴졌다 

막 진짜 새하얗고 보들보들해가지고 서있는데 나 순수해요 이렇게 말하는거같은 자태엿슴(진짜 얘 만나고나선 안하얀애 못만나겟슴)

춥다고해서 막 징징대는데 옷은 안입혀주고 안아주기만햇슴 ㅋㅋㅋ

쎅스 존나 하고싶어서 내가 해도되겠냐고 귓속말로 물어봣는데 한 다섯번쯤 물어볼때 하라고 고개끄덕끄덕하는거

넘 두근거리는 맘으로 나도 바지벗고 팬티벗고 진짜 풀발상태엿슴

그대로 넣으려고 했는데 자세도 불편하고 잘 안들어가짐 ㅠ

세면대 잡으라고 하고 뒤로 넣어보려고햇는데 딱 그순간에 화장실불이꺼졋슴.... ㄹㅇ도서관 시간 끝나서 문닫아버린거였다

그래서 후다닥 옷입구 손잡고 나왔는데 1층가니깐 막 아저씨가 문잠그고 있더라 ㄷㄷ 그래서 나갈께요 하고 나와서 집데려다줫는데 

헤어지기전에 너무한거아니냐면서 앙탈쓰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하기싫으면 안해도대 이랬더니 하기싫은거아니고 언젠간 이런날이 올 줄 알았는데 넘 갑작스러웟다고함 ㅋㅋ그래서 키스함더하고 그날은 헤어짐

형님들 넘 끊어서미안 ㅜㅜ 진짜 쎅스썰은 담편에쓸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