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개팅이나 번따 이런 인위적인 만남보단
자연스럽게 만나서 (뭐 같은 소속의 누구라던가 아니면 오랜친구랑 사귀거나 그랬네요.) 그런 인연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같이있던 시간이 길고 추억도 있을수 있는 그런사이.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만나는 소개팅이나 번따는 별로인거 같네요.

소개팅은 소개팅 주선자 체면이 있는지라 각자의 본래모습을 파악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첫 대면에선 아무래도 외모만
보게 되는 상태에서 만나니까요...
번따는 말할것도 없고요 아예모르는 사이 외관만 보고 만나는거라..

원래 소개팅 자체가 10번 하면 1~2번 될까 말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