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2티 레이드 베르투스 잡고  연말 연초 바쁜것도 있고 사실상 3티어 레이드 시도조차 안하고접음

간간히 에포나랑 카던 항해 위주로 겜 하다가 

오늘 카던 어느정도 졸업도 했고 템 세팅  손봄. 사실 중나크부터 트라이 차근차근 할 생각이였는데 

어라 3티어 레이드 토벌이 전혀 안되어서 4티어 접근 자체 불가능 ㅋㅋ

에라이 걍 안할까 하다가 창고에 있던 390제 화속성 무기랑 티어1 룬  토 암속성 덕지덕지해서

티어 3 첫번째 레바노스인가 매칭함. 새벽대라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빨리잡힘.  매칭나오기 전에 레이드 접어서 편하긴 했음 카던 도는거 마냥.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초행입니다 라고 말함. 근데 별 반응이 없고 사람들이 치고나감.

트라이경험은 제로지만 레바노스는 베르투스 한참 파밍할때 대비한답시고 영상을 몇번 봤음. 칼벤투스랑.

그래도 완전 첨이라 대충 맞으면서 떄림. 토속저항 60퍼라 그런지 생각보다 안아픔. 나무 소환하면 잡고 다시 때리고 반복 한 4번했더니

레바노스 누워버림. 첫토벌보상 획득!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6~7분컷 했떤거 같음. 아무도 안죽고 잡은거보면 나제외하곤 다 숙련자 였더걸로.

바로 쌍레기 매칭 신청. 역시나 빨리잡힘. 똑같이 초행인사 박았음. 물론 쌍레기는 어느정도 자신있었음. 워로드였나 디트가

뭐 맡을래요 하길래 강력한 허수아비 챙겨왔다고 채팅치니 별반응 없어서 걍 혼자 어레기 데리고 놀다가 역시나 전원 노데스로 5분커 했음.

스펙을 보니 500대가 2명 ㄷㄷ 매칭 헬이라는데 생각보다 스무스해서 좋았음.

여기서 살짝 고민한게 칼벤부터는 너프 먹어도 개어렵다는 말을 들어서 그만할까 했지만 갖고있던 480 생활 방어구 갑바랑 손에 암속성 60퍼 박고 과감하게

매칭 시도. 

개빨리잡힘. 이번에는 시작하자마자 스펙확인 했는뎈 헐 3명다 500초반 ㄷ

처음 보는 칼벤투스의 위용에 잠시나마 압도당했지만 그냥 레바 쌍레기보단 좀 더 조심스럽게 딜함. 

그 칼벤투스가 4개 구슬 처음 소환했는데 바로 토벌성공. 여기도 전원 노데스로 클리어.  

내가 운이 좋은건가? 지역창 보면 죄다 레이드 버스 광고던데 걍 매칭으로 3연속 버스탄거 같음. 7~8분을 안넘기는거보면.

이왕 한김에 3티어 마지막 레이드 용크도 도전하기로함. 음식2번째 먹은게 아직도 시간이 남아있어서

아까 박았던거 화속성 60퍼로만 후딱 바꾸고 매칭 신청. 2~3분정도 걸려서 잡히고 초행인사를 박음.  

근데 이번에는 한놈이 빠르게 탈주함. 나때문인가 했지만 다른 파티원들은 나간놈을 신고떄리고 빠르게 쫑냄.

그래고 다시 매칭하고 바로 잡힘. 이번에도 초행인사박았는데 암말없길래 스펙확인. 

호크아이 510인가? 나머지 3명은 400후반 한명 배마였나? 400대 중반 바드한명. 460 기공사인 나.

그냥 크로마니움을 했떤 경험이 있어 관통/부식 폭탄을 던지면서 진행.  처음으로 빡심을 느낌. 칼벤투스때도 45퍼 물약 1개정도 빨면서 잡았는데

은근 용크 새로운 패턴도 많고 거북이의 점프가 상당히 민첩해서 놀람. 아프긴 한데  일반용크처럼 이감은 없어서 다행

바드가 초반에 한번 데카 까먹고 위기를 느낌.

호크아이의 리딩같은 리딩으로 피할껀 피하면서 딜우겨넣음. 바드 스킬 최대한 받으면서

위험했지만 바드 1데카 까먹은거뺴면 나머진 노데스로 토벌 성공. 근데 이번엔 물약 다 먹음. 확실히 어렵더라.

근데 이 4마리 너프전에 트라이 오지게 하면서 토벌한 선배들 대단함. 배틀템 무쟈게 썼을텐데 ;; 

아주 저렴한 골드와 4마리 잡는데 1시간도 소요 안한거 같은데 3티어 4마리를 이렇게 첫토벌 성공함.

4티어부터는 매칭 헬이겠지?

중나크는 서버  트라이팟 짜서 확실하게 숙달하면서 진행해야겠음.

간만에 하긴 했지만 로아는 역시 가디언 레이드가 재밌긴함. 연출도 좋고.   특히 칼벤투스 진짜 개 간지더라 

너무 쉽게 잡혀서 허무한감이 있지만 포스는 ㅇㅈ

12월 중순에 베르투스 킬할때 이미 3티어 레이드 트라이 하는사람들의  배틀템 스트레스를 느꼈는데

한달반쉬고 레이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아직 오픈베타니까 다들 어느정도 천천히 즐겨 

앞서나가려다가 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