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클리드 시절까지봤었는데 이짤만봐도 오너는 딱페이커가 뭘할지 안다는듯이 매끄럽게 연계를 해주는게 박수가 절로나오더라
뱅기와 하나가되었던 그시절을 보는느낌이었음
검은수염당한후 팀원 리빌딩마다 콜이 엇갈린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같은상황에서 서로다른 생각을하는 듯한 행동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조금의 딜레이도없이 칼라로 연결된듯 연계가 매끄럽게 이어지는걸보니 다시한번 t1전성기가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만
페이커도 생각대로 안풀리면 조급해지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모습이 많이보였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런모습이 안보이더라
멘탈적으로 한층더 업그레이드되었고 팀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게 보인다
그리고 탑 제우스 미친 기량을보니 무적의 15 skt 재림을 보는듯했음 롤드컵 너무재밌게 잘봤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