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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0 채널뉴스아시아, 한미연합사단 북 대량살상무기 타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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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9-07 11:54:39 / READ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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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뉴스아시아, 한미연합사단 북 대량살상무기 타격 목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 한미 북한 핵 응전 훈련 시도
-전쟁 발생하면 주한 미 사령관이 한미 군대 지휘

채널뉴스아시아가 AFP 등을 인용해 한국과 미국이 ‘한미연합사단’을 창설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도하며 북한과 한미 관계를 비롯 그 배경을 분석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한미연합사단이 내년부터 운용된다며 의정부에 있는 미 2사단에 한국의 기계화 여단이 편제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창설된 한미연합사단이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목표물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되었다고 밝히며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한국 기계화 여단은 헬리콥터와 다른 선진 무기들로 무장한 미 사단과 합류할 것이라는 국방부 발표를 전했다.

특히 채널뉴스아시아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그동안 해상구조훈련이라고만 밝혀온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비롯한 한미합동훈련이 북한의 핵공격에 대한 가상의 응전을 시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채널뉴스는 그 동안에 한국과 미국은 “무자비한” 보복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한 북한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연례 군사훈련을 가졌다며 한국의 국방부에 따르면 그 훈련은 작년 합동방어회담 중에 개발된 “맞춤형의” 핵억제력의 전략을 사용해 처음으로 핵 공격 위협에 대한 가상의 응전을 시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그동안 이런 훈련들이 북한을 핵공격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이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채널뉴스는 전면전이 일어날 경우 한국군과 미군 64만 명의 지휘권은 한국의 미군사령관이 갖게 될 것이라며 전시 한국이 스스로의 군대를 지휘하도록 해줄 지휘권의 이전이 2015년에 이루어지도록 정해졌지만 서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인해 증가된 위협을 이유로 이의 연기를 원하고 있다고 수치스런 국방자주권의 상실을 원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한미연합사단의 창설이 미국의 사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한국에 들여놓는 공식적인 꼼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그동안 중국의 반발로 인해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여오던 한국이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드 시스템을 들여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무기의 보유, 중국의 급부상, 일본의 우경화와 자위대 해외파병을 공식화한 평화헌법 재해석 등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힘의 균형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만이 여전히 미국에 군사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자주국방의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채널뉴스아시아의 보도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www.channelnewsasia.com/news/asiapacific/us-s-korea-reportedly-to/1346034.html



US, S Korea reportedly to set up wartime unit to destroy North’s nukes

미국과 한국, 북한의 핵을 파괴할 전시 연합사단 설립



South Korea said on Thursday (Sep 4) it would create a joint military unit with the United States, as a report suggested the contingent would target North Korea’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f a full-scale conflict broke out.

한국은 지난 목요일(9월 4일) 미국과 합동으로 연합사단을 설립한다고 발표했고, 이 부대는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목표물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됐다.



File photo of US soldiers hanging a South Korean flag on the top of their M1A2 tank during a US-South Korea
joint river crossing exercise in the border city of Yeoncheon, northeast of Seoul. (AFP/Jung Yeon-je)
한국의 북동쪽 휴전선 부근 도시 연천에서 한미 합동 도강 훈련 중 M1A2 탱크 위에 태극기를 꽂고 있는 미군 사진

SEOUL: South Korea said on Thursday (Sep 4) it would create a joint military unit with the United States, as a report suggested the contingent would target North Korea’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f a full-scale conflict broke out.

서울: 한국은 지난 목요일(9월 4일) 미국과 합동으로 연합사단을 설립한다고 발표했고, 이 부대는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목표물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됐다.

The mechanised unit led by a US major general will be set up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the South’s defence ministry said, as part of elaborate preparations for any future war between the two Koreas. “It will be the first combined field combat unit to carry out wartime operations,” a defence ministry spokesman said without elaborating on its mission.

미군 소장이 이끄는 이 기계화된 부대는, 남북 간에 있을 수 있는 미래의 전쟁을 위한 정교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에 설립될 것이라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전시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가 될 것이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그 임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말했다.

He declined to confirm a Yonhap news agency report that its remit would include eliminating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n the nuclear-armed North if war breaks out. The ministry said the contingent would have a joint office of US and South Korean staff in Uijeongbu, north of Seoul, where the US 2nd Infantry Division guards a strategically important area as a deterrent to an invasion by North Korea.

그는 만일 전쟁이 일어나면 이 부대의 임무가 핵 무장한 북한의 대량살상 무기를 제거하는 것을 포함할 것이라는 연합뉴스의 보도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은 거부했다. 국방부는 이 부대가 미국과 한국의 합동참모부를 서울의 북쪽에 위치한 의정부에 두게 될 것이며, 현재 북한의 침략에 대한 제제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을 미 보병 제2사단이 지키고 있다.

In the event of an all-out conflict, a mechanised South Korean brigade would join forces with the US division, which is armed with helicopters and other advanced weapons, it said. “This would be a symbol of a strengthened military alliance between the allies,” a military official said.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한국 기계화 여단은 헬리콥터와 다른 선진 무기들로 무장한 미 사단과 합류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말했다. “이것은 연합국들 사이에 강화된 군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고 군 관계자가 말했다.

Because the Korean conflict ended in an armistice instead of a peace treaty, the two Koreas are still technically at war. Nearly 30,000 US troops are stationed in the South under a bilateral military accord. If fresh hostilities broke out, the US commander in South Korea would assume control of the South’s 640,000 troops.

한국 분쟁은 평화협정 대신에 휴전으로 종료되었으므로 남북한은 아직 원칙적으로는 전쟁 중에 있다. 거의 30,00명의 미국군이 쌍방 군대 협정 하에 한국에 주둔하고 있다. 만일 새로운 전쟁이 벌어진다면 한국에 있는 미 사령관은 64만 명의 한국군대를 지휘하게 될 것이다.

A transfer of command in a wartime setting was set for 2015, which would allow South Korea control of its own troops, but Seoul wants a postponement citing the increased threat from North Korea’s nuclear and missile development. In June, North Korea announced the successful test of new high-precision, tactical guided missiles, and in the following months the North conducted a series of missile and rocket tests.

전시 한국이 스스로의 군대를 지휘하도록 해줄 지휘권의 이전이 2015년에 이루어지도록 정해졌지만 서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인해 증가된 위협을 이유로 이의 연기를 원하고 있다. 6월에 북한은 새로운 고정밀 전략적 유도 미사일의 성공적인 실험을 발표했고 그 이후 몇 달에 걸쳐 미사일과 로켓 실험들을 연속해서 실시했다.

Meanwhil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eld an annual military drill in August despite condemnation by North Korea which had threatened a “merciless” retaliatory strike. The drill simulated the response to a nuclear attack threat for the first time, according to the South’s defence ministry, using a strategy of “tailored” deterrence developed last year in the course of joint defence talks.

그 동안에 한국과 미국은 “무자비한” 보복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한 북한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연례 군사훈련을 가졌다. 한국의 국방부에 따르면 그 훈련은 작년 합동방어회담 중에 개발된 “맞춤형의” 핵억제력의 전략을 사용해 처음으로 핵 공격 위협에 대한 가상의 응전을 시도했다.

South Korea is protected by the US nuclear umbrella, and in wartime American soldiers in the South would be reinforced by military contingents from the continental United States and its presence in East Asia.

한국은 미군의 핵 우산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며 전쟁 시에 한국에 있는 미군들은 미대륙으로부터 파견된 군대와 동아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에 의해 보강될 것이다.

UN resolutions bar Pyongyang from conducting any launches using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But the North has defended its missile launches as a legitimate exercise in self-defence.

유엔의 결의안은 평양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어떠한 계획을 시행하는 것도 금지한다. 그러나 북한은 자주 국방의 합법적인 훈련으로서 미사일 발사의 정당성을 주장해왔다.

–AFP/nd/ec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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