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광우병에 관해서는 일부 과장이 있을 수 있다. 그건 인정 한다.
그러나 이번 광우병 사태의 시작이 과장으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이든 뭐든 간에
국민간의 토론이 계속 되면서 과장된 사실은 거의 빠져나간 상태이다.
(내가 알기론 의학계에서의 공개적 토론도 굉장히 많았다)
물론 각기 토론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많닸다. 그러나 그 각각 다른 의견들 중에서도
공통되는 한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광우병에 대한 의학적이나 과학적인 연구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진행형인 문제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자'
라는 것이다.
또한 어떤 질병에 관해서 의학적이나 과학적인 위험성이 명백하게 증명되지 않았을 경우에
그 질병으로 발생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하는 것이 보건 검역이 기본 수칙이다.
따라서 국가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잠재 위험을 가지고 있는 미국산 소고기를 들여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들여와도 협상자체가 우리에 불리한 졸속협상)
그리고 광우병을 떠나서 현재 촛불에 가장 핵심적인 심지는 광우병이 아니다.
광우병은 이제 대표하는 무기가 되었을 뿐
정부의 계속된 거짓말, 졸속 협상, 주권을 가진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 폭력,과잉진압,
등등이 계~~속 쌓이다가 광우병이라는 것 하나로 폭발된 것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네이버 지식인 검색 했다고 궤변을 늘어놓는 것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차라리 타당한 근거를 가진 반대의견이라면 서로 토론을 해보겠으나..........
자고로 토론이란 그 주제에 관해 최소한의 지식은 가지고 오는 것이 토론의 예의다.
제발 허튼 지식으로 사람들 낚을 생각하지 말고
스타나 하다가 발이나 닦고 잠이나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