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장 "동영상 촬영, 유포돼 학교 명예 실추"
경찰 "동영상 초등생 접촉한 두세 명 신원 파악"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임은진 기자 =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욕설 동영상' 유포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마산 동부경찰서는 7일 오후 정식 고발장을 낸 피해 학교장을 상대로 진술조서를 받았다.
마산 동부경찰서는 "동영상 유포로 교명(校名)이 노출된 마산 S초등학교를 비롯해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소속된 마산.창원지역 총 5개 초등학교 교장 명의로 된 고발장이 정식적으로 접수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교장들은 고발장에서 '지난달 22~24일 서울배낭여행 체험학습에서 문화체험을 하던 중 23일 조계사에서 있었던 일이 동영상으로 촬영돼 인터넷에 유포됨으로써 해당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는 등 학교교육에 어려움을 초래하였음으로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마산 S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측의 피해상황과 현재까지 파악한 학생들의 방명록 작성 경위 등에 대해 2시간30분 가량 진술한 뒤 돌아갔다.
경찰은 "피해 학교 측에서 처벌의사를 분명히 한 만큼 동영상을 제작해 불법으로 유포시킨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셈"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건경위 파악에 필수적인 학생들의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일께 학부모들과도 접촉해 최대한 무리없이 진술조서를 받을 계획이다.
경찰은 "형법상 명예훼손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중이며 당시 조계사 농성장 앞에서 피해 학생들과 접촉한 수배자 등 2~3명의 신원을 파악해 관련 증빙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말해 이미 상당부분 수사에 진척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마산.창원지역 5개 초등학교 3~5학년생 11명은 현장학습차 조계사를 방문했다가 촛불집회 관련 수배자들의 농성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으며, 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후 이건뭐 요즘 초중고등생들이 참너무 개념이없는듯;;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인데 그렇게까지 까야하는지 ㅋㅋㅋㅋㅋ 나도뭐 이대통령 좋아하는건아니지만;; 어디가서 까지는 않는데;; 소고기파문도 PD수첩사기방송으로 판명났고 이제 어떤걸로 이명박또깔려나;;; 기대되는군 네티즌들 ㅋㅋ
참고로 이번 촛불집회 선동자들이 누군지는 아실려나 모르겠네;;; 그런거에 쓸때없이 넘어가지않았으면 좋겠다 yg인들은 ㅋㅋㅋ
아참 데모하면 나라에서 보조금 주는건 알고계심?? 데모하면서 돈버는 사람도있다는걸 알려주고싶네요 ㅋㅋㅋ 가장불쌍한게 선동자들에게(돈벌려는놈들)설득하신분들 ㅋㅋ
한나라인의 대통령인데 그렇게까지 가야한다고?
노무현 땐 야당은 당연하고 언론, 검찰, 공무원, 부자, 서민, 빈민층 할 거 없이 다 까댔다.
데모자들 두당 5만원이니 마일리지니 하며 돈 받아가며
시위자들을 무슨 적립금 포인트마냥 다루는 나라에서
데모한다고 돈 받는 게 뭐가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