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라는 큰 틀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밑에서부터 올라가는게 현재로선 더 확실한 치유법이라고 생각된다. 대통령 한 사람이 지닌 힘 자체는 대내외를 오고가며 큰 게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여기저기 눈치봐야하는 대통령 한사람 잘뽑는다해서 5년간 국가 정세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는 무리다. 내내 사과만하고 해명만하다 5년 끝나고, 욕만 먹다 끝나는게 대통령이라는 자리지. 그 대통령을 잘 지원할 수 있고, 또 잘 견제할 수 있는 그런 하위그룹 형성을 올바르게 하는 습관부터가 더 절실한게 현 시국이라고 보임. 고로 국민 모두에게 주어진 선거권 행사가 중요하며 그 한 표 행사에 있어서도 보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행사로 이루어져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