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NBC, 세월호 유족 박근혜에게 야유 퍼부어 : 정치/이슈 - 와이고수
기록실
채팅 0
게임 0
유물

NBC, 세월호 유족 박근혜에게 야유 퍼부어

Minerals : 579,745 / Level : 중위 중위
2014-05-03 09:20:26 (11년 전) / READ : 1041

    NBC, 세월호 유족 박근혜에게 야유 퍼부어
    -박근혜, 고위 공직자 조화 치워버려
    -여객선 참사 사과도 받아들이지 않아

    미국 3대 방송사 중의 하나인 NBC가 분향소를 방문한 박근혜를 향해 야유를 퍼붓고 그녀의 사과를 일축했다고 전하며 분노한 한국의 민심을 전했다. NBC는 지난 30일 내보낸 방송에서 ‘격분한 유족들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희생된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분향소를 지난 화요일 방문한 다음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그녀가 여객선 참사에 대해 했던 사과를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박근혜가 분향소에서 한 행동은 경호원에 둘러싸여 CF라도 찍으러 온 것 같았다” 는 유가족 유경근씨의 말을 전한 NBC는 ‘일부 슬픔에 잠긴 친지들이 박근혜가, 고등학교 학생들이 살았던 안산시를 방문했을 때 그녀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또 일부 사람들은 그녀와 다른 고위공직자들이 보내온 조화를 치워버렸다’고 분노한 유가족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NBC는 유가족들의 분노는 정부가 희생자들을 구조하거나 보호하려는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NBC의 보도전문을 뉴스프로가 전문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bcnews.to/1hllcGW

    Grieving Parents Jeer South Korea’s President at Ferry Memorial

    애도하는 부모들, 여객선 분향소에서 한국 대통령에게 야유를 퍼붓다

    nbc_0430_2014_1

    Angry family members shouted at South Korea’s President Park Geun-hye and dismissed her apology about the ferry disaster on Tuesday after she visited a memorial set up for the students who died.

    격분한 유족들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희생된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분향소를 지난 화요일 방문한 다음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그녀가 여객선 참사에 대해 했던 사과를 일축했다.

    “What Park did at the memorial altar was like coming there to shoot an advertisement, surrounded by bodyguards,” Yu Gyeong-geun, the father of one of the young victims, said afterwards.

    “박근혜가 분향소에서 한 행동은 경호원에 들러싸여 CF라도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어린 희생자중의 하나의 아버지인 유경근씨가 후에 말했다.

    Some grieving relatives shouted at Park as she visited Ansan city where the high school students are from, while others moved away condolence flowers sent by her and other top officials, according to South Korean media reports.

    한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슬픔에 잠긴 친지들이 박근혜가, 고등학교 학생들이 살았던 안산시를 방문했을 때 그녀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또 일부 사람들은 그녀와 다른 고위공직자들이 보내온 조화를 치워버렸다.

    nbc_0430_2014_2

    President Park Geun-hye, right, meets a relative of a ferry victim at the official memorial altar in Ansan, South Korea, on Tuesday.
    박근혜 대통령 (오른쪽)이 화요일 안산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여객선 참사 희생자의 유족을 만나고 있다.

    Park apologized for the government’s inept initial response to the Sewol ferry’s sinking but many of the victims’ relatives have claimed that the government did not do enough to rescue or protect their loved ones.

    박은 세월호 침몰에 대한 정부의 부적절한 초동대응에 대해 사과했지만 희생자들의 유족 대다수는 정부가 희생자들을 구조하거나 보호하려는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has already resigned, criticizing the “deep-rooted evils” and “irregularities in every corner of our society” that had to be removed if another disaster like this is to be prevented, as he left office.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미 사퇴했고, 공직을 떠나며 이런 참사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거돼야할 “뿌리 깊은 적폐”과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비리”를 비판했다.

    Two weeks after the Sewol sank off South Korea’s southern coast, divers have recovered 212 bodies from the wreckage. They fought strong currents and floating debris inside the ship Wednesday as they searched for 90 passengers still missing.

    한국 남해 연안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2주일이 지난 후 잠수부들이 난파선에서 212구의 시신을 인양했다. 잠수부들은 수요일, 강한 조류와 선박 내부에서 떠 다니는 배의 잔해와 싸우며 아직 실종 상태인 90명의 승객에 대한 수색 작업을 했다.

    nbc_0430_2014_3

    Captain Flees Sinking Ferry in Underwear
    선장은 침몰되는 여객선에서 속옷바람으로 도망쳤다.

    The ship carried 476 people, which many of the passengers students on a field trip. Only 174 people survived, including 22 of the 29 crew members.

    이 배는 수학여행중인 학생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승객 476명을 수송했다. 29명의 승무원중 22명을 포함해서 174명만이 살아 남았다.

    All 15 crew members of the Sewol involved in navigating the ship have already been formally arrested. The seven surviving crew members who have not been arrested or detained held non-marine jobs such as chef or steward, according to prosecutors.

    배를 운항하는 일을 하는 세월호 승무원들 15명 전부가 공식적으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구금 혹은 체포되지 않은 7명의 생존 승무원들은 객실승무원이나 요리사 처럼 항해와 관련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The Associated Press contributed to this report.
    - Henry Austin
    First published April 30th 2014, 8:13 am

    신고
    • 댓글이 0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 미네랄 와토 베타 테스트 게시판 오픈 안내 (16) YGOSU 25.06.18-
    어휴 그래도 포용해야 좌파라니까푸카47914.05.21-
    향독님 ㅡㅡ푸카49014.05.20-
    쨋든 인간쓰레기나 못난애들 뒤져야한다는 논리보소 (2)푸카48914.05.20-
    일베애들 폭동설 옹호하는애들 못배우거나 어리거나 빈곤층이거나 할텐데 (1)푸카45414.05.20-
    향독니마푸카45014.05.20-
    향독님아 저 일베로 못돌아가요...푸카49914.05.20-
    와~ 일베 아직도 폭동설 옹호?? (1)푸카51514.05.20추천 1
    근데 일베가 해학적이긴 함 (2)푸카52614.05.20-
    광주를 폭동이라고 하는게 정치집단의 정의에 무슨영향을 줌?? (5)푸카61514.05.20-
    애초에 정상인만이 정치집단이라고 하는것도 좀 잘못인듯 (1)푸카47214.05.20-
    향독니마 제결론은 (1)푸카55114.05.20-
    실제로 와고조차도 디씨스갤이나 코갤 영향받아서 꽤나 욕난무하고 (2)푸카58614.05.20-
    일베가 하는행동이 쓰레기이기때문에 정치집단이 아니라하는거면푸카54814.05.20-
    일베에도 보수사설 많이읽고 정치학 배운애들 많은데 (4)푸카64514.05.20-
    솔직히 일베 보수 맞지않음?? (16)푸카68114.05.20-
    황족 샤느님 정권 정면비판 (6) 만치니443914.05.20추천 25
    뉴욕타임스 박근혜 담화 보도 light760614.05.20추천 2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light7119714.05.20추천 2
    지금까지 그래프 보았을 때 (2) 밝규58214.05.20-
    종교인의 자세 (4) 일베박멸자127714.05.20추천 4
    팩트로 보는 독재정권의 언론 장악.JPG (34) 진실과이미지104914.05.19추천 5
    정몽준 아들 결국 고소 & 금정역 폭발물 사고?만치니74714.05.19-
    레볼루션 뉴스, 박근혜 사퇴요구 세월호 대규모 촛불 시위 보도 light766314.05.19추천 1
    참개독 구분하는 법 (38) 일베박멸자194514.05.19추천 2
    전두환 나이도 있으신 분인데 뭐 그리 심한 벌을 주려고 하나요 (6)일베박멸자125914.05.19추천 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