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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간첩증거조작 중국 언론도 입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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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11:53:32 (12년 전) / READ : 1105

    국정원 간첩증거조작 중국 언론도 입열다
    -글로벌 타임스,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 보도
    -스페인 EFE 통신 등 세계 언론 관심 폭증

    AFP가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남재준 원장이 이 사건으로 사퇴압력을 받는 등 박근혜 정권의 위기상황을 보도 한 뒤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언론들이 이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자신들의 공문서가 위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던 중국 언론들이 이를 보도하고 나섰다. 글로벌 타임스가 AFP 기사를 간추려서 보도한데 이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도 이를 받아 보도하고 나서는 등 중국 매체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EFE 통신도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3월 10일 서울의 청와대에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박근혜의 사진을 게재하며 탈북자를 간첩혐의로 기소하기 위해서 허위 서류를 사용한 국정원의 혐의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박대통령은 검찰에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스캔들은 200명 이상의 탈북자 신상정보를 평양에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와 연관되어 있다’고 사진과 함께 단신으로 보도했다.

    영어권과 불어권 언론들이 한국문제에 대한 보도는 시기마다 자주 등장하고 있지만 서반어권의 매체가 한국관계 보도가 많지 않은 가운데서 EFE 통신의 국정원 간첩증거조작 보도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광범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차이나 글로벌 타임스는 ‘수요일 한국 국정원장은 간첩사건의 증거조작 포함, 정치적 파장이 있는 스캔들로 인해 사퇴하라는 압력을 점점 거세게 받고 있다’며 ‘국정원은 2004년 북에서 남으로 도피해온 전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첩사건의 혐의를 만들기 위해 중국 출입경 기록을 포함한 문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아왔다’는 AFP 통신의 기사를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의 EFE 통신 기사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yhoo.it/1i8PMpF

    March 10, 2014 2:32 AM

    epe_0310_2014

    Seoul (Korea, Republic Of), 10/03/2014.-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speaks to a meeting of senior presidential secretaries at the Presidential Blue House in Seoul, South Korea, 10 March 2014. Park expressed regret over allegation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f using fake documents to charge a North Korean defector of espionage. Park ordered prosecutors to thoroughly investigate the case. The scandal involves Yoo Woo-seong, a former official of the Seoul municipal government, charged with handing over to Pyongyang personal information of more than 200 North Korean defectors. EFE/EPA/YONHAP SOUTH KOREA OUT

    서울 (한국), 10/03/2014. –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3월 10일 서울의 청와대에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대통령은 탈북자를 간첩혐의로 기소하기 위해서 위조된 서류를 사용한 국정원의 혐의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했다. 박대통령은 검찰에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이 스캔들은 200명 이상의 탈북자 신상정보를 평양에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와 연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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