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0일 임종석이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자, 2010년 '임종석'이라는 필명으로 노동해방실천연대 준비위원회(해방연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지사랑의 정치'라는 제목의 김정일 찬양 글[1]이 여기서 설명하는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자가 쓴 글이라는 취지로 루머가 퍼지고 있다. 그러나 해방연대는 자본주의 전복과 사회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회원 수 50여 명의 과격 좌파 단체로, 2012년 검찰에 의해 수뇌부 4명이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기소되기까지 한(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기는 하였다) 이력이 있고, 2017년 19대 대선과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똑같이 자본가를 대변하는 당”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원내 진보정당인 정의당에까지 까기를 시전하며 “지지할 정당이 없으니 우리가 사회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한 단체다. 2000년부터 민주당에서 국회의원으로서 현실정치인으로 활동하였고 열린우리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임종석 비서실장이 해당 게시글의 필자일리는 만무하다.[2]
애초에 2000년부터 민주당 의원했던 사람이 2010년에 해방연대에 가서 글을 썼다고?
베충이들 선동좀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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