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정도까진 정말 멋진 시위였다.

정말 시위가 아니라 문화제라고 느낄 정도로
(전경들 진압도 안하고 비켜주더라? -_-;;)


12시정도부터 사람 많이 빠져나가니깐(막차타고 가는 사람들)

진압 시작하더니

중고생들 붙잡아서 연행하면서 담임 선생은 누구인지 전교조소속인지 알아내고 있다더라

내 친구 동생의 친구가 잡혔다(고2) -_-
 

아주 80년대 짓거리를 하고 앉았네.....


2시 되기 전까지 시위 하다가 빠져서 친구들이랑 한잔하고 지금 들어왔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

진압만 할게 아니라 국민과의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눠보자.

정말 진심으로....시위도 자꾸 나가니깐 지친다. 내가 할 일도 다 못하고.......


반수하려고 휴학했는데 공부를 못하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