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구적어주신 글 내용에대해 상당부분 의문이지만서도,
제시해주신 근거인 링크 뉴스도 굉장히 부실하네요. 
작년 기사도 있고 그냥 새누리당 의원이 법안발의한게 끝인 기사도 있고. 이런걸로 박근혜 정부가 공약 시행 잘한다고 말하기엔 부족한거 같네요. 

@대전시서구몇 가지 짚고 넘어가보자면

* 사교육비 획기적 절감 - 교육정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사교육비 실태조사’를 실시 

왜 사교육비의 획기적 절감이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지는 의문입니다. 사교육비 실태조사는 늘 하던거죠. 

* 신 성장동력, 새로운 시장, 새 일자리, 청년해외취업기획 확대 - 창의성 기반 선도형 성장…‘창조경제 실현계획’ 발표 - 외교부, 청년 인재들의 해외 진출·취업 기회 확대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조차도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 인재들은 지금도 해외 충분히 잘 진출하고 있어서 문제이니 청년 인재들의 해외 진출, 취업기회 확대는 뭔가 뜬금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 사회적 대타협기구 구축 (일방적 구조조정, 정리해고 방지) - 노사정 위원회, 사회적 대타협 기구로의 역할을 강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화되면 매우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전시서구* 국민안심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4대 사회악 확실히 근절(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 불량식품) - 전국 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실시 

무슨 기준으로 저게 4대 사회악인지부터 비판받았던 프로젝트입니다. 솔직히 뭘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와닿지 않더군요. 일단 단속하라니 만만한 곳부터 단속은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만... 더 문제되는 사회악도 충분히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상생의 관계로 전환시키기 위해 동반성장협약 체결 확산, 하도급 관행 개선,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 중소기업 보호 정책을 펴고 있음 

역시나 구체적인 해결방안이라고 보기에는 두리뭉실해보이더군요. 실제로 중소기업들 입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전시서구댓글 상당부분이 펌인건 죄송합니다. 제가 지식이 얕아서요, 근데 공약을 안지키는건 별도의 문제로 공약을 걸었으니 보여주는것처럼 해야지 처럼 어중띠는 일단 구색맞추기식 정책은 시행하만 못하는걸 알고 박통이 움직여줫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대전시서구솔직히 박근혜를 지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못끌어내린다면 잘해줬음 좋겟다는게 제바램입니다. 하지만 정권초기부터 이렇게 위태롭고 흔들리는데 좀만 더있음 잘하겠지란 식으로 감싸는건 모순아닌가요? 저위의 10개의 공약이 10대든, 아니든을 떠나서 일단 1년도 안되서 물거품으로 만든건 사실이고, 이러한 사실에대해 비판하는데 그점에대해서 대전님의 입장은 제입장에선 그닥 좋게보이진 않네요. 쨋든 정치에 관심가지시는 분이라는 점에선 존중하고싶습니다.

@대전시서구광우병때문에 한나라대통령을 죽여버리겠다라,,,전 솔직히 지금 이명박 있으면 명치한대 쎄게 치고싶은데요? 이명박이란사람을 어떻게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딴 정책들 생략하고, FTA미국소고기수입의 진짜 위험성은 광우병이 아닙니다. 국산 축산농가 경제지표 보셨나요? 우루루 무너집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싸고 맛있다는 인식에 비춰져서 한우가 외면받는건 사실입니다. 한우직판상업이 늘어나는데 축산농가가 서서히 타격을 받는 이유는 어딨겠습니까. 한우라고 팔아넘기는 미국소는 이득이 크겠죠? 어디까지 비판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조금더 반대편의 관점에서도 사건을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이런말하면 우스워보일수도 있는데요, 저는 보수도 진보도아닌 중립입니다. 하지만, 너무도 눈에보이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부패에, 당분간은 진보측에 서있으려 합니다.

@푸르스트토론이 팩트로써 서로의 공약에대해서 얘기하고, 자신의 공약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게 아닌가요? 기싸움을 하러 토론에 나온다면 차라리 김구라가 대선후보에 더 적합한거 같네요. 또한 공약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언급한 부분에서 저렇게 사과하는게 드물고 안드물고가 중요합니까? 지키지 못할 공약을 걸었다는게 중요한거 아닙니까?

@푸르스트하하,,,상당히 난감하네요. 대전시사구님! 분명 지금 님께선 비판할건 하고, 지켜볼건 지켜보자 하셨는데요. 저게 10대 공약이든 아니든이란 말의 의미를 잘못이해하신것 같네요.새누리당을 비롯한 박근혜정부출범전 내세운 공약이 전국적으로 200여개가 넘는다는걸 아시기는 합니까? 저것들은 그것들중 일부를 꺼내온 것입니다. 즉 저것들이 10대에 포함되든 안되든 박근혜 정부가 내세워온 공약들이라 이말입니다. 맨날 허구한날 선동선동,,,보수분들 말씀하시는데,,,키보드 두드리기도 귀찮지만 몇자더 적겠습니다.

@푸르스트공약은 애초 65세 이상 노인에게 모두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었으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논의과정에서 국민연금 가입유무ㆍ기간과 연계해 4만~20만원으로 차등지급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의 불을 지폈죠.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공공부조 차원에서 줘온 기초노령연금을 기초연금으로 개편하고, 보험료를 낸 가입자에게만 주는 사회보험인 국민연금과 통합하겠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연금을 박근혜 정부가 중복지급으로 이해해 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합니다. 이념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두 연금을 통합하려는 것인지 단순히 재원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하는 것인지 설명도 없어 오히려 국민연금의 신뢰성에 금이 가버립니다. 단순히 박근혜니까 뜯어! 라는게 아닙니다. 저사진속 10대공약에도 포합되었고,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사과하는건 드물다고 봅니다'라고 하셨나요? 그건비판같지는 않습니다만...쉴드란 말이 나오는것조차 무색하다고 생각하지않으세요? 한번 자신의 댓글을 쓱 둘러봐주세요. 과연 대전시서구님께서 비판의 눈으로 해당정책을 보고계신지...

@푸르스트끝까지엇갈리네요. 아쉽게도, 제가하는말의 요점은 분명히 위에서부터, 10대공약이 아니라면, 아니든 맞든 상관없이 안지켜지는게 문제아닌가! 라고 말해온겁니다;;하 또한 200여개중에 뽑은게 아니라고요? 인터넷에 저공약 좀만 찾아보면 어느지역에서 어떤위원이 했는지 찾다보면 나옵니다. 오래된거라 별로 정보로 쓰고싶진 않지만. 전인천 거주하는데, 저희동네에선 황우여가 군복무18개월 단축들고 나왔었습니다. 이정도면 선동이아니라고 해주시나요? 또 축산농가가 당연히 피해가는거 인정하셨는데, 그뒤론 아무런 그부분에 대한 말씀이 없으시네요? 선동이고 뭐고, 실제로 영국에서 광우병소는 안전하다는걸 홍보하기위해 국회의원 한명이 자신의 딸이라는 아이를 데리고나와 소고기를 먹으며, 앞으로도 계속 소를먹겠다 발표한적 있습니다. 그뒤로는요? 정확히 15년뒤 국회의원의 딸이라고 소개된 국회의원 친구의 딸이 광우병으로 사망합니다. 광우병 발병률이 낮은것은 사실이지만 국민중 한명이라도 위험하게 된다면 정책에 대해서 바로잡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광우병이 몸속에서 있는시간은 15년이랍니다. 만에하나 천에하나라도 10년정도 있다가 광우병으로 사

@푸르스트람하나 쓰러지면 그건 누가책임집니까? 국민책임인가요? 그리고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라 하셨는데 국내 축산농가 다 망했을때 미국이 소고기 가격 확 올리면 어쩌려고 그런생각을 하시나요? 정책이란건 긴 미래를 봐야지, 단기간에 경제성장률 조금이라도 올리고, 무역흑자 조금이라도 더보자고 이런식의 정책을 시행하는것 자체가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안된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치프키프정게에 올렸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