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국제사회 리비아 개입에 대해.. : 정치/이슈 - 와이고수
기록실
채팅 1
게임 0
유물

국제사회 리비아 개입에 대해.. [2]

Minerals : 1,836,636 / Level : 대령 대령
2011-04-03 10:40:42 (15년 전) / READ : 2363
    처음에 개입할때부터 다 봤습니다만

    리비아 반군도 참 딱합니다.......

    그냥 있으면 정부군한테 발리니까 유엔에 손 벌린건 알겠는데......

    문제는 반군이 도움을 받아서 이긴다 쳐도 도와준 미영프가 그냥 냅두겠냐는거죠..

    토마호크 미사일 한발에 몇억이라더라.....;;  스텔스 폭격기가 가만 날아다니기만 해도 시간당 8만달러라더군요??;;

    다국적군이 뿌린 미사일값만 해도 천문학적 액수일텐데

    가장 좋은건 카다피-반군이 서로 개입없이 끝내는게 좋을텐데..

    개입이 되면 될수록 리비아의 내일이 불투명해보이네요... 분단설까지도 나오고;

    와고님들 생각은 어때요?

    신고
    • 댓글이 2 개 달렸습니다.
    • 15년 전
      길게 쓰고싶지만 점점 복잡해지고 강대국의 꾸준한 군사력 이동은 경제원리에 입각한 부분도 있기때문에 사실 길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반군의 힘만으로 리비아의 미래를 결정지을수 있는 여력이 없는데다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절대적 힘을 발휘하고있는 민주주의로서 공산주의와 독재의 종식은 최대 목표라 할수 있기때문에 최강국으로 손꼽히는 미국 영국등 강대국들이 꾸준한 군사적 활동을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선진국들의 군사무기 소모의 빌미는 전쟁이죠. 미국을 예로 들어도 국제사회의 경찰역할을 한답시고 수많은 전쟁을 일으켜왔죠. 2차세계대전 이후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전쟁들만 해도 월남전, 걸프전, 이라크공습, 이번 리비아사태, 그 외 중동테러리스트들과의 크고작은 전쟁 등 선진국들의 군사물자소모는 이루어져야하지요. 행정학에서의 정책결정형태의 3가지 중 내부주도형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분야가 군사물자관련 국방정책이고 실제로 이 영역에선 잦은 로비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좀 잔인한 말이긴 한데 냉정한 현실로 보면 전쟁은 곧 하나의 사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년을 주기로 선진국들의 군사개입이 들어가는 전쟁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리비아사태는 아마도 미영프개입말고라도 NATO의 군사개입이 진행되는 이상 카다피의 독재는 힘들어질것 같고 결국은 반군의 승리로 이끌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리비아의 반군이 정부를 장악하고 리비아를 이끈다 하더라도 리비아에 대해 군사물자소모량을 물게하진 않을겁니다. 그 이유는 비번몰라니ㅁ말대로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 미네랄 와토 베타 테스트 게시판 오픈 안내 (16) YGOSU 25.06.18-
    송영길, 푸틴에게 대남적화전술 '평화협정' 강력 요청 파문 국가안보133813.02.12추천 1
    '종북부부' 1위 황선, 안보단체 활동에 분노 폭발한 이유는? 국가안보156213.02.12-
    주장논리(rhetoric)의 진정성을 분별하는 방법아이토론101113.02.07-
    북한주민 ‘강남스타일’ 시청에 황당한 종북반응 국가안보139813.02.07-
    정치평론가 이봉규, '5대 종북부부' 명단 공개...1위는? 국가안보125013.02.07-
    병역거부자들 UN청원 소식에, 누리꾼 “안보무임승차 하지마라” 국가안보113613.02.06-
    '미북' 인가 '북미' 인가? 국가안보117413.02.05-
    임수경이 쓴 적화통일 교양서? '참좋다 통일세상' 파헤치기 국가안보122213.02.05-
    정치 뭣도 모르는놈들만 모엿내LinKinPark92413.02.04-
    정갤님들 솔직히 북한이랑 통일할방법 종범한겁니까?와고저승사자103213.02.03-
    북한 군화를 통해 보는 북한의 현실 (1) 국가안보215013.01.31추천 4
    나로호에 “이명박근혜를 같이 묶어서 보냈어야?” 도넘은 악플과 음모론 (2) 국가안보130013.01.31추천 1
    하태경 논란, 왜 이제서야 불거지나 국가안보141913.01.30-
    '민주화'는 어쩌다가 '당하는 것'이 되었나? 국가안보123613.01.30-
    다 필요없고 (1)Asia]NaDaOOv145413.01.29추천 3
    블루유니온, 2월8일 <귀성길 나라사랑 공감캠페인> 펼친다 (1) 국가안보137113.01.28-
    박원순-이정희-범민련 “우리는 하나?” (1) 국가안보111813.01.28-
    ‘김일성민족’ 정대세가 한국에서 뛴다? (1) 국가안보147813.01.07추천 1
    고정간첩 이병진, 적반하장 인권침해 소송 국가안보124113.01.07추천 1
    새해 첫날 박근혜, 문재인의 엇갈린 행보 '대통합'의 길은.. (3) 국가안보479013.01.02추천 1
    블루유니온 2013년도 제1기 인턴실습사원 모집 국가안보442913.01.02-
    국정원 여직원사건에 대해 표창원은 국민앞에 사죄해야 (2) 국가안보325512.12.31추천 2
    2012년의 마지막은 절대시계와 함께 국가안보133112.12.31-
    이시각 유재하 러너111712.12.29추천 1
    北 로켓 발사는 좌파10년 퍼주기의 결과물 국가안보114412.12.28추천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