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유학생이란 건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한국인을 말하는 거임.

이들이 대체로 하는 말이 

한국남자가 확실히 여자에 대한 

집착심과 소유욕이 굉장히 심하다고 함. 

다른 나라, 심지어 비슷한 문화권인 

일본이나 중국도 이렇게는 안 한다고. 

대체로 연애를 해도 

개인주의적인 생활을 

어느 정도 챙기는 나라와 다르게 

한국은 무조건 하루에 한번 씩은 

연락을 해야하는 나라이며 

한국 여자의 경우 남자가 자신의 뜻대로 

무조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국의 남성은 오랜 기간 동안 

학업이나 부모의 억압된 교육방식으로 

모든 걸 억누르다 성인이 되서 

굶주렸던 걸 다 풀려는 

망아지 같은 느낌이라고 본다고.

확실히 다른 나라들은 십대 때 부터 

남자와 여자가 스스럼없이 그냥 몰려다니며 

어울리는게 그렇게 낯선 건 아는데 

아직도 한국은 이걸 대학 와서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