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대미 관세 협상 만을 예를 들어드렸으나, 광신도 분들은 위와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런 사전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판단했고 그래서 저는 광신도와 매우 닮아있는 그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럼 반면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무조건 극우라고 부르는 광신도들은 어떻습니까?
그런 사전적인 의미에서 맞아서 그렇게 부르고 계십니까?
법과 절차에서 어긋나서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하면 극우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사전 선거의 과정이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하면 극우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이재명과 민주당에 대한 욕을 하면 극우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내로남불.
우습네요.
내로남불이라는 말에 많이 긁히셨나 봅니다.
맞잖아요, 내로남불.
가장 최근 일을 봅시다.
윤석열 전대통령 휴가 갔을 때 광신도들이 뭐라 그랬습니까?
그런데 이재명 휴가 때는요?
대미 관세 협상 할 때는 일언반구 없던 인간이 곧 있을 트럼프와 회담 준비는 하지 않고, 전라도 쪽은 물난리가 나고 있는데 휴가를 가요?
이번 휴가와 관련해서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뀌자 이성적 판단 없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며 옹호하셨죠?
게다가 그 대응은 얼마나 저급한지요?
수 많은 글들 중에서 한 두 개 틀린 것 발견하면, 이것이 극우 현실이라며 조롱하기 일수입니다.
나머지 맞는 것들에 대한 말은 하나도 없어요.
관세 협상 얘기를 한창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와서는, 윤석열 김건희 내란 타령하며 비아냥 거리시기도 많이 하죠.
이거 옛날에 일베 애들이 하던 짓 입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사전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저럼 비와 뭐시기 같은 애들을 광신도라고 부르는 겁니다.
광신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잖아요?
이성을 잃고 무비판적으로 종교를 믿는 사람.
이재명과 민주당을 이성적 판단 없이 무비판적으로 믿고 옹호하고 계시지요.
거기다가 권력의 뒤안길로 물러난 윤석열과 김건희의 인권을 무시한 처벌 과정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지금의 광기 어린 행보는 더욱 그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저는 천인공노할 연쇄 살인범도 이재명도 법치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법에 의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판단을 받고 처벌을 받아야 되며, 그 과정에서 인권은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러고 있습니까?
전대통령이 속옷을 입고 체포를 거부했다고 만천하에 밝히는 것이 인권이 존중된 처사입니까?
체포 과정에서의 폭력은요?
게다가 지금 윤석열을 체포하려고 하는 것은 내란 관련이 아닙니다.
김건희 특검 관련인데 저렇게 한다고요?
법밥을 수 십년 먹은 전원책 변호사도 이런 것들은 처음 본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법과 절차에 맞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까?
또 다른 가장 가까운 예로 관세 협상을 들면,
미국 입장은 건너뜁시다.
우리나라 대표가 최악은 면했다고 했습니다.
관세 협상 당사자가 최악은 면했다고 하고 다수도 그렇게 평가하는데 자기가 판단하기에 평타는 쳤답니다.
차라리 보기 싫으면 댓글을 달지 말지, 이건 무슨 헛소리입니까?
이것이야 말로 대미 관세 협상 관련된 부분에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을 이성적인 판단 없이 믿고 옹호하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까?
제가 보기엔 광신도의 '신'에 대한 그것을 '이재명과 민주당'으로만 바꾸면 매우 닮아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