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이 없다고 해서, 우리가 공격당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악마는 총을 들고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들어왔고,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숨어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혹시 우리가 믿고 있는 ‘상식’은 누군가가 심어준 것 아닐까요?
조국은 단지 땅이 아닙니다.
조국은 ‘정신’입니다.
그 정신이 침략당하고 있다는 걸, 이젠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적이 아닙니다.
진짜 적은,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도록 만든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전에 총으로 싸워 독립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눈과 귀, 그리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당신의 작은 의심이,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한 사람의 국민이, 열 사람의 침묵보다 강합니다.
국가는 국민이 지켜야 합니다.
지금 그 ‘당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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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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