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은 정치인 시절, 진보적 가치와 현실적 정책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특히 노동자,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펼친 정책은 그를 존경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기초노령연금 제도의 설계와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그는 단순히 ‘시혜’가 아닌, 평생 일하며 사회를 지탱해온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권리’로서의 연금을 제공하겠다는 관점을 견지했다.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많은 노인들이 안정된 소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노인 빈곤율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또한 유시민은 여성과 노동자 권익 확대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정책 입안 과정에서 여성의 노동 참여 확대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썼고, 비정규직·저임금 노동자들의 보호 장치 마련에도 노력했다. 이러한 점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되었고, 사회적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나는 그가 여전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글과 말로 소통하는것을 좋아한다. 얼마나 그가 이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난 믿게 되었다. 그리고 언젠간 적대시하는 그들 또한 지금 벌어진일을 이해하고 공감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나는 그런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고 살아가는 이들을 좋아한다. 그들이 지지하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것이다.
앞으로 10년~20년뒤에 그가 지향하는 가치가 옳은것이라면 미래에 우리들 또한 그를 변함없이 좋아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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