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고종황제 독살설
대한제국 황제가 일제에 암살되었다는 소문은
3.1 운동의 계기가 되었는데
평소처럼 식혜를 마시고 30분 후 급사한 고종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공식으로 기록됐는데
고종은 60대 후반이라는 게 안 믿길 정도로 건강했다고 함
시신을 본 사람들 말로는 이가 다 빠진 상태였다는데
이전에 아들 순종이 아편 중독됐을 때도 이가 18개나 빠졌기에
똑같은 증상이라는 합리적 의심
그리고 고종황제가 승하하고 며칠 후에 궁녀 2명이 의문사했는데
놀랍게도 고종황제가 승하한 날 당직 섰던 사람이
친일파의 아이콘 이완용이라고 함
실제로 일본인 간부의 일기에도
'친일파가 고종을 독살을 도모했다는 소문이 돈다'라고 써있음
물론 팩트인지는 아무도 모름ㅎ 고종 당사자도 모를 듯
하지만 진짜 뇌출혈이었을 가능성도 무시 못 하는 게
고종황제가 사망했을 때가 한겨울 1월
멀쩡한 어르신도 겨울에 혈압이 갑자기 올라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수도 있다는 의견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