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히 백종원 대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언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더본코리아 관련 뉴스 내보내는 건

뻔하지

윗선에서의 지시임

정확히 말하면

정계 수뇌부에서 시킨거다

"아니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 백선생님

온갖 언론에서 달려드니까 힘드시죠?

우리 당으로 와서 이런 잘못된 대한민국 한 번 바꿔봅시다."

이런식으로 자기 당으로 포섭하는 거임

전형적인

정치에 별 관심없는 인지도 좋은 유명인

정계 입문시키는 방법 중 하나임

보통 연예인,운동선수들 약점 잡고 

지지운동 시키기도 하고

정치판이 원래 자발적으로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포섭하는 것도 있음

원래 백종원은

대선후보감이라

예전부터 정계에서 눈독들이고 있긴 했다

다만

이제 슬슬 차기 대선후보를 준비해야하기 떄문에

불경기속에선 경제관련 인물이 최고인데

남녀노소 인지도 좋고 거기에 프랜차이즈 성공신화까지 있어서 자영업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백종원이 제격이라 판단했겠지

물론 백대표가 기어코 정계 진출은 안할 수도 있긴 하나

왜 하필 지금 언론에서 달려드는가 하면

백종원은 지금 본인이 기업가로서 최대 성과물인 더본 코리아 상장이 걸려있기 떄문에

정계에서는 이 타이밍을 기가멕히게 재고 있었다는 것이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생각난다

"내한테 없는 기 니한테 있어야 그게 거래다."

백종원이 지금껏 가지지 못한 건 무엇이고

정계 수뇌부에서 가지지 못한 건 무엇일까

크하하하하 크하하하하

"정치도 비즈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