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95485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자진사퇴와 감사원 감사 수용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여권의 노 위원장 사퇴와 감사원 감사 수용 요구를 '독립기관 흔들기'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선관위와 공생적 동업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역공했다. 선관위가 민주당에 매번 유리한 해석을 내놨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