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특혜 채용' 의혹, 사무총장 등 고위직들인데
특별감사 결과 정작 징계는 연루된 직원들에게만
고위직, 결과 발표날 면직 처리…징계 피할 길 열어줘
자녀 처분無…"부모가 심사했지만 특혜는 없었다"
"감사원 감사는 못받아"…권익위 조사 착수, 국조 논의도
선관위, '특혜 채용' 개입 실무진만 징계…'꼬리자르기' 지적
1일 선관위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 선관위 직원 3명을 '선관위 공무원규칙' 위반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사무차장이었던 현 박찬진 사무총장의 딸을 경력 채용하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던 직원들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76318?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