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딴곳에 쓴 썰..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를 지켜보면서 연상 되는 인물은
박근혜 대통령이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의원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세종시로 정면으로 붙었다.
하지만 그때 이명박은 박근혜를 제압하지 못했고 박근혜는 유승민을 제압했다.
그것을 보면서 느낀건 당을 휘두룰수 있는 인물은
선거를 주도할수 있는 인물이고
그것은 오직 박근혜 대통령이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보수를 뛰어넘는 상징이고
절대로 무너뜨릴수 없는 철옹성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도 60대 중반이다.
정치인으로써 60대 중반은 절대 많은 나이는 아니다.
이때까지 퇴임후 대통령들은 끊임없이 정계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각가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씨알이 먹히지 않았다. 왜냐 이미 지는 해이기 때문에
전 대통령들의 말에 시민들은 지지하지 않았고 말에 관심도 두지 않았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보수 당대표 , 보수 대통령 , 보수 대권주자로써의 상징성을 가진것이 아니라
박정희의 딸 보수의 여왕 자기 자신으로써 보수를 뛰어넘는 세대의 상징성을 가지기 때문에
충분히 퇴임 후에도 여권을 쥐락펴락할수있다. 오히려 퇴임후에는
여러가지 제한이 사라져 21세기 선거의여왕이 컴백하는것이다.
그것은 대통령 위의 상왕을 뜻하는 것이며, 어떤 인물도 박근혜 대통령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수 없을것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천하는 그녀가 80세쯤 되더라도
꺼지지 않을것이다.
-향후 선거에 대한 예상
앞으로 진보와 보수의 선거 승률 예상은
진보는 10% 보수는 90%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진보 진영이 연합이 절대로 불가능하다.
참 특이하지만 진보진영은
특히 친 문재인파는 박근혜대통령을 더 싫어할꺼라 일반적으로 생각하겠지만
다른 여권 대권주자를 100000000000만배 더 싫어한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그림자를 문재인 대표에게 덮어씌운것이며
어떻게 보면 종교화에 가까워 졌다.
문제는 이 과격파가 당의 주류라는 것이다.
꼭 사람이 더 많다고 주류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데도 많은 활동과 큰 목소리로써
더 많은 수의 융합파를 압도하고 뒤흔든다.
상생을 기본으로써 협의를 이끌어 내는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내건 대표적인 정치 모토인데 그에 정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서
그 노무현을 강력히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그 행위를 이어가고있다.
고로 지금 진보의 주류인 그들은 다른 진보 대권주자의 지지세력을
공격하고 융합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이끌어 간다.
이는 대권주자가 하나로 정해지더라도
서로 손잡고 갈수 없을만큼 갈라서 버린다.
두번째는 지지율의 순도이다.
야권 지지자의 지지율을 합치면 60%가 넘어간다.
그건 선거의 여왕이라는 박근혜 대통령때도 다른지 않았다.
지난 대선때 난 지지율을 보고 너무나 순수하고 생각없이
문재인의 승리를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참패였다. 그 들어난 이유중에 당장 눈앞에 들어난 이유는
진보 지지층인 2~30대의 튜표율 특히 20대의 투표율이 저조했다.
그로써 표면적으로 보이는 지지율의 순도가 떨어진것을 봤다.
그것은 20대의 투표를 독려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어떻게든 탈출구를 만들 가능성을 생각할수 있다.
그런데 내가 선거에서 90%의 필패라고 생각한 요소는
집값이였다. 진보는 집값을 내리는 정권이라는 생각이 팽배하다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집값을 연착륙시켜 내리는것이
자기 재산을 지키는 길이란것을 알고 있음에도
당장 눈앞에서 빚을낸 집값이 몇천만원 떠러지는 상상 앞에서
어느 누가 진보를 투표할수 있겠나
이것은 결국 허수경제의 붕괴가 일어나더라도 동일할것이다.
그것이 빚을 진 사람들의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것이다.
IMF당시 보수세력의 경제실패에 분노한 시민들은
최초로 진보의 손을 들어줬다.
물론 표갈림이 없었다면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은 불가능했겠으나
그렇다고 하여도 승리를 가져갔다는 것이다.
김대중 당선자 신분 당시 IMF의 과도한 조건제안에
재 협상을 제안하였으나 그 당시 신한국당이 재협상을 막아
보수층에 대한 불신은 더욱더 깊어졌고
수많은 피해를 입고 불리한 조건을 수용했다고 하나
IMF 사태를 1년반만에 극복하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등
여러가지 표면적 부분을 어필한 김대중 대통령을 이어
진보세력에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을 이어갈수 있었다.
이때까진 부동산은 황금알을 낳는 오리였다.
부동산이 떨어질꺼란 생각 자체를 못하던 시기다.
그렇기에 진보와 보수 투표에 대한 조건에서
부동산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이시대에서 투표에 있어서 부동산은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진보세력은 부동산에 대한 대안이나 정책을
보수와 진보세력을 만족시킬수 있게 내지 않는이상 이 부분에 대해
선거에서 40%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대책은 없다. IMF의 규제, 이미 제정된 법안들이
강력한 보호막으로써 지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격적인 대책이란 나올수 없다.
이런 불리한 지점에서 박원순 시장의 승리는 괄목할 점이다.
다만 이것이 대선에서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시장의 경선이 된다면
야권은 절대로 융합이 불가능할것이며, 거기에 더해 집값 정책에 대한 불리함과
청년층의 저조한 투표율로 인해 보수의 승리 확률은 90%이다.
즉 별일없는 이상 아니 전쟁이 터졌는데 보수집권사태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폐퇴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보수가 승리이다.
2줄 요약
1. 박근혜 퇴임후에도 존나 짱짱맨 까불면 다뒤져
2. 야권 단합 불가능 , 애새끼들 선거날 pc방 술처먹 , 집값문제 요거 해결 못함 대선 필패
어째 생각함?
일병 
눈팅8년차
페미=새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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