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살??

물리적 타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적 타살인건 분명하다.

내년 선거 앞두고 정치적 물살과 표심을 흐뜨리지 않기 위해 논점을 흐리고 있는 딴나라당...참 대단하다.

나도 경상권역 사람이고 오랜 딴나라당 계보를 밀어왔지만 진짜 하는 짓거리들 보니 참....


2. 뇌물??

지역 국정기관 감사자리 하나 맡고 있어도 수천만이상의 뇌물들로 기름진 배를 채우는 게 이 나라다..

이건 다른 나라라고 다르지 않다..

하물며 그분은 대통령이었다.. 여기저기서 찔러들어오는 뇌물들이 어디 한두군데 였겠는가?

액수가 많건 적건, 직접 받았건 가족이 받았건, 잘못은 잘못이 맞긴하다.

똥물이나 똥물 한방울 튄 맑은 물이나 못 먹기는 매한가지...

하지만 난 이 대목에서 그것을 얘기 하려는게 아니다.

그의 정치적 신념과 인간성을 보아 추측컨데

그는 자신의 대통령이라는 위치와 권위가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올가미가 되었다고 느낀거 같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어딧으랴마는,, 죄없는 사람도 살인범 만들수 있는 검찰에 정치적 희생양으로 낙인받은 마당에

더이상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으리라...





다른건 전 부 내 생각일 뿐이니 모르겠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는 한국이 품지 못할 그릇이었음은 확실하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참 무섭다.

아니..사회에 깊숙히 뿌리 내려 확고히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하는 친일 보수 극우파들이 보는 세상이 참 무섭다....

아직도 좌우 가려줘야 할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매하지 않다는 것을 그들은 진짜 모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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