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 – 노무현 대통령 6주기 현장

오늘(23일)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6년째 되는 날입니다. 

6주기 추도식엔 처음으로 여당대표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자 청와대 김재원 정무특보등 다수의 새누리당 의원들도 참석했다. 

그리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의당 천호선 심상정의원 
그리고 연일 공천권 투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을 주역인 김한길 전대표와 
박지원 의원, 탈당후 무소속 당선된 천정배 의원등과 일반 추모객을 비롯해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특히 오늘 추도식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지난 대선 때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공개했던 것을 겨냥해 
김무성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이를 두고 진보 보수 언론들에서는

각각 다른 시각으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보수 언론쪽 반응은“상주로서 적절치 않았다”라고 보도하면서 깍아내리고 있으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김무성을 향해“정신차리고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는 발언이라고 여기는 분위기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내내 차렷 자세인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김재원 의원

지각 입장하는 박지원 의원

2006년 당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란이 한창이던 무렵의 명연설,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육성 방송이 흘러 나오는 순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재원 의원은 화면을 외면하고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추도식 후 헌화하러 가는길...

노건호씨, 권양숙 여사. 이해찬 의원

새정치 민주연합 의원들 헌화

문재인 대표를 연호하는 참배객들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시민들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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