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고대사에서조차 제멋대로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예를들어, 임나일본부. 이 임나일본부에 대해서 자세한 부분에는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고대 일본이 조선반도 남부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통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증거도 다수 남아있다. 심지어 이 증거 중에는 한국 내에서 발견되는 유물이나 비문도 있다.
그러나 한국은 이 임나일본부를 '일본의 억지이다'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백제가 일본의 종주국이었다는 말도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참고로, 백제는 일본에게 왕자를 인질로 보내고, 조공을 바치고, 땅을 할양받는 등 오히려 일본에 예속되어 있었다. 또한, 한국 최고(最古)의 역사서는 12세기 완성된 삼국사기(三國史記)이고, 과거의 역사에 대해서는 일본과 중국의 사료를 참고하고 있지만, 이 중 자신들에게 유쾌한 부분만을 추려낸 뒤, 일본과 중국이 고대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日本書紀'의 내용 중, '백제가 임나일본부를 통해 일본에 문물을 전파했다'라는 부분에서 백제의 문물 전파 부분만을 인정하고 그 전제가 되는 임나일본부를 부정하는 모순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조선인들은 원래 모순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이렇게 날조와 왜곡이 심한 한국의 역사 교육이지만, 일본 정부와 일본인들은 '외국(한국과 중국)의 교과서에 어떻게 쓰여져 있든지, 그것은 타국의 문제이며, 일본이 관여할 문제는 아니다'라는 자세를 관철해 왔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쓴 날조의 역사를, 일본에게까지 강요하고 있다. 어째서 그들은 자신들의 역사 교육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일본의 역사 교육을 고치려고 하는 것일까. 그것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단 한개의 국정 역사 교과서를 검증할 방법이 없을 뿐 아니라, 검증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조차 없다. 교과서 뿐 아니라, 한국인이 생활하면서 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한국의 상식'을 주입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상식에 부합하는 교과서는 곧 '진실'이 되며, 내용이 올바른가 그른가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이 생기지 않는다. 심지어, 한국인들은 그 교과서에 내용을 증명하는 자료가 없다는 치명적인 결함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한국은 철저한 학력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서는 열심히 그 교과서의 지식을 공부할 수 밖에 없으며, 그 결과, 사회의 권위있는 사람들조차, 날조된 교과서의 내용이 단단히 박혀 있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어디의 누구에게 물어도 같은 지식과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지식 이외의 것들은 모두 '왜곡이다!', '날조다!'라고 부정하며,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고 업신여긴다. 즉, 자신과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의 교양이며, 그 비정상적인 사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조선 민족인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스스로의 인식에 전혀 의문을 가지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