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셴(제이미의 아버지)가 가져갔다고 하는 매리언
하지만 그는 휠체어 신세라서 혼자 밖을 나갈 수 없습니다
맞다고 확신하는 매리언
그러자 제이미는 차를몰고 아버지의 집으로 향합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 날씨캐리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보이지 않고
그때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돌아보니 뭔가가 보자기에 쌓여있음. 뭘 덮어놓는거 존나좋아하는듯
보자기를 벗기니 빌리 인형 등장
그때 때마침 메리쇼우도 등장
리산드라마냥 다가오기 시작하자
인형을 화로속으로 던지는 제이미
그러자 메리쇼우는 고통스러워 하다가 사라집니다
활활 불타는 인형
힘이 다 빠져버린 제이미 .
하지만 그는 결국 메리쇼우를 물리치면서 이렇게 끝맺게 됩니다
는 훼이크고여
번개가 번쩍하면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자
불을켜고 아버지를 살펴보는 제이미
아버지는 아무런 말도, 움직임도 없습니다
그때 갑자기 힘없이 앞으로 고꾸라지는 아버지
제이미는 뭔가 하고 살펴봅니다....
아버지는 인형 이었음ㄷㄷㄷ
지금까지의 아버지의 만남을 생각해보니
엘라가 조종하고 있다는걸 알게됨
아버지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상태
그것을 개조해서 인형으로 만들었고
엘라의 복화술로 아버지의 목소리를 낸것이었습니다
제이미가 빡쳐서 걍 나가고 엘라가 붙잡으러 올때도 인형이었고
식사시간에 맞춰서 왔을때 수프를 먹고있던 아버지
이것도 인형이었고
그때 문득 극장에서 봤던 완벽한 인형을 만드는 그림을 떠올린 제이미
그때 뒤에서 나타난 엘라찡
번개가 번쩍 하자 메리쇼우의 얼굴로 바뀌고
절규하는 제이미에게 또 화면으로 돌진함 (개소름 ㅡㅡ)
그래서 결국 제이미도 형사도 헨리도 인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영화중간중간 나오는 메리쇼우가 원하는 완벽한 인형
그래서 나온게 엘라였고 그것으로 제이미에게 복수를 성공한듯 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아직도 마을사람들이 메리쇼우를 두려워 한다고 하는부분에서
그녀의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구여
이번 영화도 메리쇼우가 화면으로 다가올 때나 여러 공포스런 상황들에서 나오는
섬뜩한 음향효과가 캐리했는데 미처 담을 방법이 없어서 아쉽네여
인형 관련 영화임에도 반전도 있고 흡입력도 있어서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스토리도 흥미롭고 연출도 탄탄해서 영혼관련 공포영화 찾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 번개치고 비오는 날 밤 메리쇼우 조심하세여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