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한창 열심히 할 때는 못 달았던 전설등급을 2년만에 복귀해서 달았네요.
개인적으로 2년 전의 하스스톤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스스톤은 누가 사기를 더 잘 치는지 싸움같네요. 그래도 첫 전설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다이아 5급까진 회오리법사로 사기치면서 올라왔고, 4급에서 깃펜기사로 올라왔습니다. 15판 정도 하면서 3판 정도 진 것 같네요.
회오리법사가 거의 안보이고 악사, 냥꾼, 성기사 80%에 가끔 폭탄전사가 보이는 상황에서 깃펜기사가 제일 올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혹시 참고하실 분 계실까봐 개인적인 생각 적어두겠습니다.
0. 멀리건에 공통적으로 등교첫날, 알도르 수행원, 아달의 수호자, 지혜의 성서는 들고갔습니다.
1. 악사, 냥꾼, 폭탄전사처럼 명치만 때리는 직업들 상대로는 필드 안 주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리품 수집가나 살헤트의 사자는 후턴이거나 수행원, 등교첫날이 잡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생명력 때문에 필드 싸움이 안 됩니다.
2. 선공에서 첫 패에 깃펜이 잡혔고 아달의 수호자나 지혜의 성서가 손에 있다면 그냥 던지기도 했습니다. 필드싸움을 위해서입니다.
3. 가루가 없어서 아오옳 아옳으엃(2코 멀록전설) 대신 권위의 축복 한 장을 넣었습니다. 권위의 축복으로 필드를 굳히거나 권위의 축복이 발린 하수인에 빛벼림 축복을 더해서 힐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4. 빛벼림 축복은 광기의 화염술사에도 바르면 좋습니다. 광역데미지가 전부 힐로 들어와서 부족한 힐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5. 지혜의 성서를 어떤 하수인에 바를지, 미리 바르고 턴을 넘길지 등을 결정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교환각 잘 보면서 적절히 바르는게 중요하고, 후반에는 상대방 광역기를 생각해서 하수인을 남겨야 할 상황이라면 바르고, 깃펜으로 딜을 넣는게 중요하다면 바르지 않았습니다. 마법사, 악사처럼 침묵이 있는 덱을 상대로 바를지 말지 결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다들 즐하스하기 바랍니다.
### Broom Paladin
# 직업: 성기사
# 대전 방식: 정규
# 불사조의 해
#
# 2x (0) 등교 첫날
# 2x (1) 깃펜 장난꾼
# 2x (1) 살아 움직이는 빗자루
# 2x (1) 알도르 수행원
# 2x (2) 광기의 화염술사
# 1x (2) 빛벼림 축복
# 2x (2) 아달의 수호자
# 1x (2) 전리품 수집가
# 2x (2) 지혜의 성서
# 1x (3) 군주 바로브
# 2x (3) 살헤트의 사자
# 1x (4) 고위 수녀원장 알루라
# 1x (5) 권위의 축복
# 2x (5) 알도르 진실탐구자
# 2x (5) 정의의 성서
# 2x (6) 독실한 제자
# 1x (7) 여군주 리아드린
# 2x (9) 희망의 성서
#
AAECAb7jAwb7AYqaA4TBA5PQA7/RA8PRAwz2B5WmA8q4A/24A+q5A+u5A+y5A8rBA5XNA57NA5/NA8DRAw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