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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169 대출쌀, 버들벼를 사면서.. (재래종자 농민 겁나 파산한다더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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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4-08-16 23:12:26 / READ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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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쌀, 버들벼를 사면서.. (재래종자 농민 겁나 파산한다더라..)


대출쌀, 버들벼를 사면서.. (재래종자 농민 겁나 파산한다더라..)

 

대출쌀 12,000원 버들벼 12,000 1kg...

재래종자 농사짓는 농민이 그렇게나 많이 파산한다길래,

어차피 연예인 콘서트 티켓이 10만원하는데...

이번 여름에 여행안간다 치고 그냥 재래종자 쌀을 샀다

배송료 포함 27,000.... 재래종자 농사짓는 농민들도 파산하면 거리에 나앉는데..

그냥 거기에다가 돈 줬음...

쌀이야 싸디싼 거 싸래기쌀도 20kg2만원하는데...

그거 그냥 새모이용으로 던지고 있고.. (인간이 먹을 수도 있는데)

27,000원 재래종자 쌀 농민에게 주고... 그냥 여행 안가기로 함..

 

엄마아빠는 따로 여행가신다고 하고..

난 집에서 집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바깥온도는 35도 혹한...

그리고 엄마아빠는 내가 에어컨 키지 말라고 하니까 자지러지면서 화를 미친듯이 내고 고함을 지르셨다 프레온가스 문제 같은 거, 이렇게나 에어컨을 아껴쓰는 우리집이 할 문제냐! 하면서... 거리에 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프레온가스가 펑펑 나오는 에어컨을 틀면서 장사를 하고 있다 그 사람들은 다 악인이냐? 하는 거였다

 

그래서 난... 그냥 아빠엄마보고 그냥 키라고 했다. 엄마아빠가 나보고 집에서 나가라면서, 화를 내셨기 때문이다 내가 에어컨 하나도 못켜게 한다고, 아빠엄마를 더위에 죽게 만들려고 태어난 악마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그냥 입닥치고 엄마아빠가 튼다면 튼대로 놔둘 수밖에 없었다...

 

대신 식물을 삼만원어치 또 주문했다 내 돈으로...! 그거 집에 깔면 온도가 0.5도라도 여름철에 내려갈까봐! 하여튼.. 오늘도 통장에 바람이 스치운다... 난 내 방에서 선풍기 켜고 자고, 아빠엄마는 에어컨 켜고 자고.. 하여튼 세상이 뭐 이렇지.

 

<유통임박식품먹자>란 말을 네임택에 적어서 가방 액세서리에 달고 다녀도 별 일 없더라... 어차피 걸어다니면서 그 사람의 네임택 문구 열심히 보는 사람 거의 없고, 그 누구도 남의 네임택 디자인에 관심이 없더라. 환경운동가 보면 면티에 문구 크게 적어서 환경운동가임을 피력하던데, 난 그냥 천원짜리 네임택에다가 <유통임박식품먹자, 음식물쓰레기줄이자 > 란 말을 적어놨는데도 별 일이 없었다

 

누가 내 네임택을 보고 유통임박식품 먹으려고 하는 가치를 드높일까! 그 생각이 들더만... 어차피 유통임박식품 먹는 거 남에게 못시켜서 벌레들이 먹고 사는 한국... 아프리카 흑인들이 한국보고 위선자라며, 개항하라며, 한국인들이 인동초 따지면서 민주주의 운동 한 거 다 거짓말이라면서, 왜 흑인에게 일자리를 안주냐면서 울고 다닌다던데... 민주주의 운동하다 죽은 한국애들은 흑인에게 큰 빚을 졌나보다 그리고.... 내가 알바할 때 어떤 아줌마가 내가 열심히 일하니까 전생에 네가 점장에게 빚을 진 거 아닐까? 큰 잘못을 했기 때문에 점장에게 잘해주는 거겠지? ” 라고 실실 쪼개면서 더러운 말짓거리 하고 가던데.. 그 아줌마는 3년동안 일한 사람이고, 나는 6개월 지나서 두달인가 더 일하다가 점장 아줌마가 뒷통수쳐서 더러워서 관둔 사람이고... 그 아줌마의 말버릇에 의하면, 한국의 민주주의 투사들은 전생에 흑인 어린애들에게 큰 빚을 져서 그런 걸까? 한국어린애들에게 진 빚은 없고? 뭐 그 생각이 들더라

 

애초에 아프리카애들이 중국농민공들 죽어가면서 번 돈 써버린 거... 그거 누가 갚나? 아프리카 어떤 흑인애 편드는 애가 이런 말을 하더라. “ 그럼 한국에서 벌어서, 중국에게 소량 갚으면 되겠네! 그 돈을 왜 갚아야해? 중국애들은 티베트 위구르 죽였는데! ” 하고 실실 쪼개면서 한국애 비웃던데... 그거 보고, 동남아와 외국애들을 넘어서 아프리카 흑인애들에게까지 밀려서 일자리 뺏길 지도 모르는 한국애들은 어찌 되나 싶더라.

 

어차피 일자리 없으면 나락가서 극단적선택에 내몰리는 시대..

한국여자는 남자가 낙태비 하나 안대줘서 단돈 200만원도 안줘서 애를 죽여버리고...

흑인여자들은 애를 펑펑 낳아댄 다음에 남에게 떠맡기나?

, 이러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끌려가나?

근데 소자화 외아들투성이 중국애들 돈 먹고 튄 아프리카애들을 욕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히나? 나치시대처럼 돌아가네, 전 지구가...

 

진짜 <유통임박식품먹자, 음식물쓰레기 줄이자 > 란 네임택 걸고 다녀도 아무도 관심없더라...

 

하여튼 그렇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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