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생일기] 5.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방생과 현대마트..

자두나무 묘목 개당 3000원 복숭아나무 묘목 5000원... 하여튼 자두나무 묘목 3개랑 복숭아나무 묘목 2개 해서 배송료6000원까지 합쳐서 대량 26,000원...

- 그거 갖고 방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두 겁나 비싸더라... 복숭아도! 차라리 야산(누구산인지 모르는곳)에 방생겸 심어놓고 한 두 개씩 몰래 따먹는게 낫겠더라! 그거 심어놓으면 야생동물도 따먹고 새도 따먹고 진짜 좋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거리에 사람이 텅텅 빈 거 보고 걍 그런갑다 했다 어차피.. 난 하류층... 내 개인재산 300만원도 없다 누가 나보고 실실 쪼개면서 죽어서 시체팔이하라고 하더라. 인간 한 명 죽으면 시체에서 1억 5천 나오니까! 죽어서 시체팔고... 그거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주면 그게 진짜 방생이 아니겠냐고 하더라고!

요즘 보험들었다 하면 바로 사람 죽여서 보험금 빼먹으려는 연인들,친척들, 친구들 천지인데.... 친척에게 의탁하는 삶은 안타깝다 친척은 아무 것도 아니다 자기 재산이 없으면 죽는다... 그리고 내 시체에서 장기까지 빼서 팔라고 이죽대는 인간은, 얼마나 날 깔보길래 그런 말을 할까? 그 생각이 들더라

실제로 내가 사회 나가보니까... 내가 돈 한 푼 없으면 남에게 굽신대야함. 그게 너무 싫음! 그래서 난 애초에 소비를 줄이고... 우리가족 온가족 모두 외식 지난 10년동안 5번도 안함! 돈에 골수까지 한맺힌 우리집안... 그냥 외식 안하고 그 돈으로 방생이나 하다가기로 했다!

나와 동급또래같은 여자들이 나를 깔보면서, “ 아줌마! 청소 안되었잖아여! 아줌마, 왜 깔끔하게 일 처리 못하시나여? 아줌마,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이상 고용할 수가 없어여! 아줌마, 90도로 인사하세여! ” 하면서... 돈 몇 푼에, 그 가게를 찾는 불특정다수의 몇 백명의 사람들에게 90도로 인사하게 시키는 더러운 기업체체인 인간들을 보고.. 그냥 난 외식에 돈 1푼도 안주겠다고 맹세했다!

그래서 가게 가서 90도로 인사하는 직원이 있는 곳엔 잘 안감.. 하여튼 간에, 요즘 세상에는 장례도 싸구려로 해야한다. 수목장 관리비 연 6만원... 비싼덴 100만원.. 차라리 그 비용 안쓰고, 산분장해서 뼛가루 땅에 날려버리고 비석 하나 없이 끝내련다. 인테리어 하겠다고 멀쩡한 집 뜯어고치는 사람들 보고 얼이 빠져서... 남의 나라 광산 캐서 나온 대리석 미친듯이 쓰고버리는 애들 보면... 그냥 사람 같지가 않더라

난 묘비석이 필요가 없다.. 죽어서 아빠엄마 옆에 묻힐 생각도 없다.. 왜냐면.. 돈 때문에 골수까지 한 맺혀서... 그냥 산분장하고, 연 관리비 천원도 내기 싫다! 묘비석조차도 남의 나라 광산 캐서 나온 것...! 대리석이나 돌 채취로 병드는 땅 막으려면... 그냥 묘비석조차도 쓰지 않고 가는 게 최상이다! 난 남의 나라 광산 절딴내서 나온 대리석으로 도배한 인테리어 PR하는 일반인도 사실 싫더라... 진짜 친구하기 싫다!

- 교통비 : 자전거 + 버스 (3000원 – 현금 1500원 * 2개 / 전기 끊기면 사라지는 전자화폐 적게 쓰려고!)

- 자두나무,복숭아나무 묘목 : 배송료포함 (26,000)

- 유통임박식품 : 오는 길에 대*마트에 들려서 유통임박 쌈채소 삼...! 시들시들한 것! 개당 500원!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500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마시기 (1000원)

- 도합 28,000원....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4인가족 백수 하루 세끼 먹는데 식재료비 한달 35~45만원 정도!

이렇게 아껴서 방생합니다! 헤헤헤헤헤헿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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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생일기] 6. 물방생... 백팩에 물 6개 지고 감...!

역시나 야산(누구산이지 모름)에 심어놓은 복숭아나무나 벼라별 나무가 목말라죽어간다... 물을 붓고 오는데.. 하늘이 맑다! 아.. 비가 오려나? 비가 오면 감사하더라.. 나무가 말라죽지 않아서!

엄마는 갑자기 에어컨을 펑펑 틀려고 한다. 평생 에어컨 없이 살아온 인생인데, 작년에 오빠란 인간이 갑자기 에어컨을 설치해주고 갔다. 난 내 방은 방어했다! 오빠는 친환경주의자인 내가 못마땅하단 그런 것도 있는 인간인데... 난 오빠랑 새언니가 집에 올 때마다 커피숍 페트병 사먹고 던지고 가는 게 재수없어서, 그냥 집을 나가버린다 난 지난 수십년동안... 페트병 하나 안나올려고, 커피숍 갈 때도 앉아서 먹고왔다! 근데 오빠랑 새언니는 그 짓거리를 잘 안하더라.... 우리집에 올 때마다 뭔가, 빈 페트병이 나온다! 그게 진짜 기분나쁘다, 환경운동가로서!

근데... 내가 마시지 말라고 하면, 오빠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날 욕할 게 분명하니... 내가 꼬리를 말고 도망친다! 오빠랑 싸우기 싫어서! 아예 오빠랑 새언니가 낳은 자식도 보기 싫어서 나가버림! 난 페트병 하나 안보내려고 노력한 인생인데... 오빠나 새언니나 그 의식 자체가 없다

- 하여튼 비는 오고...

오늘 쓴 돈

- 교통비 : 자전거 + 버스 (3000원 – 현금 1500원 * 2개 / 전기 끊기면 사라지는 전자화폐 적게 쓰려고!)

- 물 : 0원

- 유통임박식품 : 오는 길에 유통임박 계란 삼! 홈pl러스 익스pp스에서 팔더라! 30%나 50% 할인해서!!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5000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마시기 (1000원)

- 도합 9,000원....

- 이렇게 환경운동을 했다! 하여튼 나는 하류층이지만 환경운동을 한다... 적어도 내 방이라도 에어컨이 설치가 안되서 다행이다! 오빠가 내가 환경운동가인 거 알고 날 갈구려고 에어컨 설치하라고 며칠동안 붙잡더니, 내가 끝까지 나자빠지니까 엄마 설득해서 두 개를 설치해놓고 가더라. 안방과 마루에! 마루에 대형에어컨 있다! 오빠가 어지간히 내가 환경운동하는 게 싫은가본데, 그냥 오빠 말 듣고 사느니 그냥 극단적선택하고 만다는 게 내 의견이다

난 평생 환경보호를 위해 살았는데, 오빠는 나를 위선자라고 욕한다. 너 혼자 용써봤자 되는일 없으니 포기하고 살라고 실실 쪼개는데, 그렇게 웃는 오빠를 보면 그렇게나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그냥 오빠나 새언니가 집에 오면 집에서 나가버린다 오빠가 설치해준 에어컨.. 엄마는 펑펑 쓰려고 하고 있고... 난 프레온가스 머리아파서 죽는데... 오빠는 날보고 참으랜다.

엄마는 나보고, 에어컨 쓰는 거 막으려면 너 당장 집에서 나가! 라고 하더라..

자기가 나이 70이니 몇 년 살 지 모른다며, 왜 나를 괴롭히냐고 하는데.. 울 엄마는 편의점도시락만 안먹었다 뿐이지 악착같이 시판 플라스틱 생수를 사먹으려고 발악한 인생이다 물론 초반엔 주전자에 물 끓여먹긴 했는데... 갑자기 미쳐버려서 (남이 고급생수 사마신다고 하니까 그 때 미쳐돌았다 )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를 사마시기 시작했다! 물 맛이 다르다면서! 근데 그거 마시고 나면 플라스틱 쓰레기 나오고 산천 오염되는데.. 그거 말해줘도 엄마는 못알아듣고 악착같이 사마셨다... 그 모습 보고 내가 질려서... 밖에 나가서 커피숍에서 물 한 잔도 앉아서 먹는다!

몇 번 말려서 엄마가 주전자에 물 끓여먹긴 했는데... (그래도 근 25년은 주전자에 물 끓여먹음) 내가 몰래 [유통임박] 생수를 사다드리긴 함... 공장이라도 한 번 적게 돌아가라면서!

그래도 방생하는데 돈은 주시지 대단한 사람이긴 하다

죽으면 산분장... 수목장 연 관리비 6만원... 비싼 덴 100만원..

그냥 산분장하고 죽으면 산천에 뿌려버린다

내가 공장가서 몸이 아파가지고 나왔는데...

장례업자에게 돈 한푼 주기 싫더라.

난 [무신론자] ... 쉽게 성경 경전 읽어서 돈버는 모든 종교업자들을 경멸한다

그래서 산분장... 장례업자에게 돈 거의 안줄련다!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4인가족 백수 하루 세끼 먹는데 식재료비 한달 35~45만원 정도!

이렇게 아껴서 방생합니다! 헤헤헤헤헤헿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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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생일기] 7. 가축분퇴비 방생...과 공원

오늘은 가축분퇴비 2만원어치를 공원에 방생했다! 다이소제 가축분퇴비!! 그리고 비닐포장지는 다 만화책을 쌌다! 음료 묻을까봐...!

- 교통비는 0원... 자전거 타고 가서!

- 공원가니까 낙엽은 거의 치웠더라! 그 낙엽 갖다가 뭐 하려나? 그리고 풀밭이 뭔가 단조로워서... 공원은 공원이고, 메뚜기나 방아깨비 하나 없는 그런 곳 같더라 매미소리는 있는데 방아깨비 소리는 없다 한국은 공원에서 벌레 하나 제대로 못사는 곳 같다..

- 엄마는... 그래도 방생비용을 대주신다.

다른 아줌마는 방생이라고 하면 바보취급하는데!

그리고... 나는 [무신론자] 장례업자에게 돈을 많이 주고 싶지가 않다...

- 난 뭐.. 외식 안하고, 그냥 돌아다닌다. 근데 다른 아빠엄마들 외식하는데 재미들려서 미친듯이 사먹고 방생안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빠는 불교도도 아닌데 외식을 안하고 방생비용을 대주시고... 엄마는 외식을 안하시고 방생비용을 대주시고.. 나도 [무신론자]이고 외식을 안한다 돈아껴서 방생하려고!

- 하여튼... 외식 안하니까 방생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오늘 쓴 돈

- 교통비 : 자전거 0원

- 가축분퇴비 : 2만원

- 유통임박식품 : 오는 길에 유통임박 양배추 삼! 개당 700원!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700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마시기 (1000원)

- 도합 22.400원....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4인가족 백수 하루 세끼 먹는데 식재료비 한달 35~45만원 정도!

이렇게 아껴서 방생합니다! 헤헤헤헤헤헿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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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생일기] 8. 토종물고기 4만원어치 방생일기...

- 토종물고기 종류 많은데.... 그거 방생했다! 신세* 수족관에서 토종물고기 10만원어치 넘게 주문! 어차피 겨울오면 방생 못한다고... 겨울에 할 거 대신 한다고 하면서 방생함!

- 떡납줄갱이 5마리 4,000원...

- 점줄종개 3마리 6,000원

- 밀어 2,500원..

- 민물장어 1개 8,000원

- 중고기 2마리 10,000원

- 돌고기 5개 20,000원

- 드렁허리 24,000원

- 피라미 7개 42,000원

- 미꾸라지 50마리 15,000원

- 대략 10만원어치... 사서 방생함!

죽으면 산분장... 수목장은 연 6만원의 관리비! 단돈 천원도 내기 싫다, 수목장 업자에게! 장례업자에게 돈 적게 주기! 산분장... 뼛가루 날려서 산천에 뿌리기! 그러면 관리비 필요없음!

- 매달 4~5만원 방생한다고 치면... 겨울철에 방생할 비용 미리 쓴 것임!

하하하하 어차피 겨울엔... 눈 와서 가축분퇴비 뿌리러 가기도 뭐한데... 하여튼 행복하다 이 세상!

마트로 가니, 유통임박해서 버려지는 생선이 가득! 유통임박 고등어 한 마리 사왔다! 엄마가 맛있게 드시더라...! 근데 엄마는 유통임박한 거 보면 눈깔이 돌아가서 버리라고 말 하는 게 있어서... 엄마 몰래 빨리 요리해서 엄마에게 드렸다

엄마는 오늘도 프레온가스를 쓸 거고.. 오존층은 파괴되겠지. 이런 말 하면, 사람들이 날 갈구면서.. “ 너 숨쉬지도 마! 빨랑 한강에 뛰어내려 죽던가 극단적선택하는 게 어때? ” 라고 실실 웃는 얼굴로 말하던데, 어차피 환경운동가 극단적선택으로 몰아서 죽인 다음에 하는 자선기부... 어차피 환경운동가 죽여서 생쌀뜯고 나온 게 세상산업... 환경운동가가 원귀되면 퇴마사 불러서 퇴치할 애들이 바로 일반대중이고, 내가 에어컨산업 프레온가스 덩어리라고 욕했다고 날 비웃은 애들 어차피 다 봉사기부 다니던데...

난 외식에 돈 안쓴다

그리고 그 돈으로 방생이나 하련다! 프레온가스 악착같이 쓰고 버리는 불교도에게 극단적선택하라고 강요당한 [무신론자]가 그냥 씨부리면서...

“ 왜 에어컨 쓰지 말라고 하세여? 에어컨 쓰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 아닌가여? 왜 제 기분을 나쁘게 하세여? 남에게 프레온가스 쓰지 말라고 명령하지 말고, 님이나 극단적선택이나 하세여! ” 하고 말한 불교도는 그렇게나 신심깊은 사람이라던데... 그렇게나 남에게 기부한다는 사람이었음

난 극단적선택을 강요받았지만 고소는안하고 넘어감.. 애초에 증거자료가 없으니.. 녹음기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지구상의 모든 불교도나 천주기독교나 모든 종교가 무너지길 바라면서... 방생이나 함.

나에게 방생당한 애들아, 절대로 종교인을 존경하지 마라... 다 돈벌이수단이더라, 종교도! 환경운동 나몰라라 하는애들이 종교 뒤에 숨어서 악행을 저지를 때...

모든 대중은 쓰레기같이 보임..

오늘 쓴 돈

- 교통비 : 자전거 + 버스 (3000원 – 현금 1500원 * 2개 / 전기 끊기면 사라지는 전자화폐 적게 쓰려고!)

- 토종물고기 방생비 : 10만원 정도...

- 유통임박식품 : 오는 길에 유통임박 고기 삼! 만원어치!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만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마시기 (1000원)

- 도합 111.000원....정도..

- 집에서는 유통임박 바디워시로 바닥청소를 하고... 손세탁을 함! (해양오염저감!)

바디워시바디로션샴푸린스 생산,수입,수출 금지하라! 더이상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무시하지 마라! [비누] 하나 빼곤 다 금지하라!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4인가족 백수 하루 세끼 먹는데 식재료비 한달 35~45만원 정도!

이렇게 아껴서 방생합니다! 헤헤헤헤헤헿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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