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방생일기 ] 1. 싱그러운 오후... 호두나무 심기..

호두나무 묘목 싸디싸더라.. 개당 2000원짜리도 있고 3000원짜리도 있고.. 인터넷으로 3개인가 4개 주문했다. 배송비가 6000원... 하여튼 간에 그거 갖고 가서 산천에 심고 왔다!

- 호두나무는 크기까지 7년이 걸린다. 열매가 맺게까지... 모든 게 상업화될 수는 없다 매끼 호두를 먹으면서 잘난척하는 사람들은 호두나무를 키워서 경작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알면서도, 가격을 따지면서 호두를 악착같이 먹으려고 한다.

호두.. 그건 야생동물도 먹게 야생에 남겨둬야한다. 그래서 호두나무 묘목을 3개인가 4개를 사서, 산천에 심고 왔다. 한 만 얼마 들더라... 온가족이 유통임박 식품 부지런히 한 삼 일 먹으니까 아껴지더라! 만오천원정도는 아꼈다!

- 야산에 호두나무 묘목을 심고... 그 며칠 뒤에 물을 주러 갔다. 백팩에 페트병 가득 물을 넣어갖고 가서 물을 부었다. 물은... 새 물을 받아가지고 간 게 아니라, 설거지할 때 가루녹차로 설거지하는데 그럴 때 나오는 물 – 초록빛물 – 을 가져다가 부어주었다. 그러니 집에서 쓰는 물에 물낭비는 없었다

- 며칠 뒤에 가니 호두나무가 시들시들하더라... 말라죽을 것 같아서 물을 부어주고 오고 (백팩에 펙트병이 한 5개 들어갔나? ) 오는 길에 터벅터벅 거리를 걸어다녔다

탄소포인트를 아끼기 위해서 중간까지는 자전거 타고 가고, 그 다음부터는 버스를 타고 갔다. 땡볕에 미친듯이 걸어갈 수가 없어서, 자전거로 탈 수 있는 만큼은 타고 바로 버스로 갈아탔다! 그러니 교통비는 3000원... (현금결제) - 카드로 찍찍 거리면서 찍는 거, 눈에 보이는 현물이 아니라서 불안한 게 있는데... 현금으로 결제하고 인터넷 끊겨서 과금데이터 없어질까봐 달달 떠는 일이 없으라고 교통비는 3000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 돌아오는 길에... 유통임박 양상추 개당 800원짜리를 사고... 물도 슈퍼마켓을 디져서 유통임박 음료수를 샀다. 유통기한 두 달 남은 음료수... 그거 사 먹고, 버려지는 음료수 쓰레기를 줄였다. 어차피 플라스틱은 버려진다지만, 유통임박한 음료수 내용물이 먹지도 않을 건데 버려지는 거라서 너무 서글프더라...

처음 쓴 돈 : 호두나무 묘목 3~4개 + 배송료 6000원 – 만 얼마..

교통비 : 현금 3000원 (버스탈 때 1500원)

탄소포인트 : 자전거 타기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800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 결론 : 어차피 묘목은 유통임박식품먹고 해결했기에 별 일이 없음...

교통비 3000원 외엔 쓴 게 거의 없는 여행을 했다...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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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방생일기 ] 2. 가축분퇴비 15개와 물... 그리고 만화책 감싸기

가축분퇴비를 다이소에서 1000원에 황금*퇴비인가 뭔가를 팔기에 다이소에 들려서 15개를 샀다. 15,000원... 그 돈은 유통임박식품을 가족들이 삼일내내 먹고 충당했다

나는 가축분퇴비를 백팩에 가득 넣고... 그리고 장바구니에 넣어가지고 가서 산천에 뿌렸다. 물은 한 병만 갖고 감!! 예전처럼 자전거-버스 환승코스로! (탄소포인트 아끼기!)

그거 갖다가 산천에 다 뿌리고, 가축똥오줌으로 인한 공해를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일을 했다 인간똥오줌문제도 심각해서, 인간똥오줌 쓰레기장의 신령이 발광한다던데...! 그리고 가축똥오줌이 하천으로 흘러들어서 그거 심각하게 오염시킨다던데... 그거 진짜 심각하다! 그래서 나는 인간똥오줌도 산천에 방생하기 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들어서 부지런하게 가축분퇴비 방생운동도 했지만!! (남들이 외식에 돈 펑펑 쓰는 동안에...)

- 그렇게 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가축분퇴비 비닐포장지로 만화책을 쌌다. 중고만화책인데... 개당 500원짜리도 있고 1000원짜리도 있음. 난 중고만화책도 사업이라고 봐서... 그거 사서 집에 쟁여놓는다. 어차피 플라스틱 페트병 나눠주기 사업에 불과한 요식업이 태반이라서... 어차피 돈 벌려고 하는 거, 중고책팔이로나 하라고!! 프렌차이즈 해서 망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봐서... 요식업으로 밀리는 사람 너무 아깝더라. 그래서 중고책팔이나 약간 함!!

돌아오는 길에 유통임박 고기 좀 삼... 홈pl러스 익스**s에서 유통임박 고기 7시 넘어서 팔길래 그거 사서 옴... 그리고 유통임박 샐러드도!! 거기서 한 만원어치 장을 봄!!

그리고 유통임박 바디워시를 삼...! 그거 버려지면 바다 썩는데, 그냥 사서 집에 쟁여놓고 가벼운 빨래 대용으로 쓰려고!

- 오늘의 탄소포인트 : 자전거 타기

- 오늘의 전기덜쓰기 : 현금으로 버스비 결제 (전기 끊어져도 현금이 남아있어서 불안감 덜 하게!)

- 오늘의 유통임박식품 쇼핑 : 유통임박 고기 + 샐러드 만원정도어치!

-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집에서 유통임박 바디워시로 손세탁함! 가벼운 옷 같은 거!

유통임박 바디워시 잘 씻기지 않는다던데... 그냥 가벼운 옷 세탁하고 물 헹궈서... 썩어가는 바다 조금이라도 줄이겠음! 화장품쓰레기장의 신령이 유통임박 바디워시 바디로션 문제로 미쳐간다던데... 바디워시,바디로션,샴푸린스 목욕용품을 비누제외 생산금지운동 열심히 하고 다님!! 흐흐흐흐~~~!!

쓸 땐 유통임박 쓰더라도... 신상품은 안쓰기에... [비누] 빼곤 전면금지 운동하는 것임. 업체가 새로운 상품을 만들 돈을 주지 않기 위해서...!

유통임박 바디워시 처분시장과, 신상품 개발하기 위한 비용은 다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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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생일기] 3. 체리나무묘목 방생과.. 물방생

체리나무 6000원짜리 두 개를 샀다. 체리는 두 구루가 있어야 열린다길래 두 개 샀다. 배송료 6000원... 도합 18000원..

그거 갖고.. 야산에 가서 심고왔다 누구산인지 모른다, 그냥 야산이다...! 어차피 난 죽으면 가루내서 땅에 뿌려질 거고, 수목장 비용 연 6만원 내기도 싫어서 그냥 살아생전에 방생하고 간다...

체리나무 방생하러 갔다오고...

그 뒤 며칠 뒤에 물방생을 하려고 갔다

체리나무가 시들시들해져서 죽기 일보직전이더라 저번에 심은 나무들과 같이 물을 주었다! 죽어지기 전에 유희하듯이 물을 주고 간다... 하여튼 방생이나 하고!

백팩에 페트병 물 6개 담고...!!

- 교통비 : 자전거 + 버스 (3000원 – 현금 1500원 * 2개 / 전기 끊기면 사라지는 전자화폐 적게 쓰려고!)

- 체리나무 : 배송료 포함 18000원... (온가족이 며칠동안 유통임박식품 먹음...)

- 유통임박식품 : 오는 길에 대*마트에 들려서 유통임박 복숭아 3천원어치 삼! 집에서 와인효모로 복숭아와인 만들려고!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3000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 도합 24,000원....

- 이렇게 돈도 아끼고 방생을 했다! 헤헤헤헤헤....!!

참고로 이번달도 외식 한 번도 안함! 헤헤헤헤!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4인가족 백수 하루 세끼 먹는데 식재료비 한달 35~45만원 정도!

이렇게 아껴서 방생합니다! 헤헤헤헤헤헿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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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방생일기 ] 4. 가축분퇴비 방생 15개와 뜨거운 햇볕....

가축분퇴비를 야산(누구산인지 모름)에 가서 방생하고 왔다. 개당 1000원짜리 15,000원... 그거 갖고 방생하고... 비닐껍데기는 만화책 15개 싸는 데 썼다. 싸구려중고만화 천진데.. 그거 사서 비닐포장지 싼다! 왜냐면 음료 쏟으면 만화책 구겨지는 게 싫어서!! 그리고 표지 안보여도 상관없다! 만화책만 음료에 안망가지면 된다! 그리고 포장비닐 비싸더라.. 개당 천원인데... 그냥 가축분퇴비 방생하고, 그걸로 그 비닐로 만화책 쌀련다!

역시나 탄소포인트 줄이려고 자전거 + 버스조합... 탄소포인트도 아끼고, 버스기사 월급도 주고!

가축분퇴비 방생하고 오는 길은... 멀기만 하다

자전거 타고 가고.. 중간에 버스로 갈아탐!

역시나 전기 끊기면 사라지는 화폐 싫어서.. 그냥 현금으로 주고 버스 탐!

역시나 주변은 아지랑이가 돋더라.. 너무 더워서! 사방데서 프레온가스를 틀면서 영업을 하니 바깥이 끝없이 더워진다.

그래서 난 에어컨바람이 싫어서 외식을 안한다.. 울 집 외식 안하고 방생만 한지 몇 년 된다.. 4인가족 외식비 대량 6만원~10만원.. 그냥 방생하고.. 외식 안한다

- 교통비 : 자전거 + 버스 (3000원 – 현금 1500원 * 2개 / 전기 끊기면 사라지는 전자화폐 적게 쓰려고!)

- 가축분퇴비 : 15개 (15,000)

- 유통임박식품 : 오는 길에 대*마트에 들려서 유통임박 호박 삼.. 시들시들한 것! 개당 천원!

유통임박식품먹고 썩어가는 음식물 줄이기 : 1000원

썩어가는 바다 줄이기 : 유통임박 음료수 마시기 (1000원)

- 도합 20,000원....

- 이렇게 돈도 아끼고 방생을 했다! 헤헤헤헤헤....!!

참고로 이번달도 외식 한 번도 안함! 헤헤헤헤!

* 빨아쓰는 강아지 배변패드 쓰고 일회용 없앰!

4인가족 백수 하루 세끼 먹는데 식재료비 한달 35~45만원 정도!

이렇게 아껴서 방생합니다! 헤헤헤헤헤헿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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