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신항만을 지나서 쭉~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면..

대부,창포방파제를 지나면 영덕대게로를 지나면..

영덕해맞이 공원이 나오고..노물방파제,경정, 축산방파제가 나오고..
더 올라가면 동해안에서 젤로 긴 방파제 후포방파제가 나온다..
대부분의 학꽁치 사이즈가 볼펜 사이즈고 간혹 형광등 사이즈가 나온다..

형광등 포인트가 주로 낚이는 곳은 영덕 해맞이공원 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는.. 7번 국도의 도로 밑의 바닷가이다..조금 가파르고 직벽이라 접근성이 좋지가 않다.. 요즘은 공원 곳곳에 나무로 도보로를 만들어 편리하다..

파도가 조금 치는 50cm정도..의 너울성 파도에 작은 막대찌를 써면 입질인지..?

파도에 썰지는 건지 알 수가 없다..

25여년 전에 학꽁치찌 특허를 낸 입질을 하면 찌 자체가 뒤집어 지는..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100원 짜리 민물 조립낚시 처럼..
바닷가 낚시점이라면 학꽁치찌 뒤집어지는 거 달라고 하면 걍~줌..
조립낚시처럼 바늘도 다 채비되어 있고 편리함..
영덕 해맞이공원부터~쭉 올라가서 노물방파제 까지가 형광등다마 학꽁치 포인트임..
형광등다마 학꽁치는 4마리만 손질하면 두명이서 소주 한잔 할 정도는 됨..
1번째 사진..영덕해맞이공원 근처 대게집에서 박달대게를 안주삼아 신나게 마시고..
그 대게집에 민박도 하는지라.. 이른 아침에 친구들 다 잘 적에 절벽(직벽)타고 내려가서 1시간..

정도의 조과임..
2번째 사진은 학꽁치 전용 뒤집어지는 찌..
핸펀으로 찍으니 사진이 엄청 크게 나오네..
사진 올릴적에 사이즈 줄이는 건 없는지~??!!
찌 밑부분을 보면 찌부력에 동재질로 된 납이 하단 부분에 내장되어서..
수중찌나 좁쌀봉돌 없이 자체적으로 섬..
찌 아래위로 작은 구멍이 나 있어서 밑에 구멍에서 젤 윗 부분의 구멍에 목줄이 통과가..
되는 것을 알수가 있죠..즉..
학꽁치가 물면 바로 찌가 뒤집어 져서 입질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파도 심한날에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동해안은 잔잔한 파도보다 파도가 좀 심할적에 학꽁치 사이즈가 훨 좋습니다..
오늘도 와붕이들~안전 낚시 하시기를..ㅎㅎ

※찌에 줄 묶는법- 동재질의 추의 하단부에 원줄을..
  찌의 윗 부분에 목줄을 맵니다..그럼 자연스럽게 입질을 하면 찌가~
  넘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