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데페 레압 사도 되냐고 질문글 올렸던 사람인데 결국 질렀네요 ㅎㅎ

아수라 바람돌이 메카닉 이렇게 세 캐릭으로 추섬 + 그란디네 매일 로테이션 돌려서 모은 7천으로 노블레스 화작셋 샀습니다~ (얼마에 산지는 비밀!!)

저는 중딩에서 고딩 올라가는 시점에 접었다가 대학교 다니다 군대가기전인 지금 막 복귀한 유저에요. 당시에는 미성년인지라 큰돈도 없을뿐더러 노가다라는 걸 해볼

시간적 여유도 없었기에 레압은 그저 꿈에 불과했었어요. 한가지 기억에 남아있는건 블랙 크로우 셋이 너무 입어보고싶어서 전재산인 이벤압 세트 팔아다가 경매장에서 

한부위 그것도 딱 상의만 입어봤던 일인데 지금 생각하니 아련하면서도 약간 안쓰러운 기분까지 드네요 ㅎㅎ;;

아무튼 블랙크로우 2차셋이나 노블레스 3차셋 모두 저의 워너비 아이템이었고 둘중 뭐살지 고민하다 결국 노블레스로 질렀습니닷 

위 사진들은 데스페라도로 전직하게 될 예정인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거너 아이디에 레압을 입혀놓은 사진입니다. 포스가 남다르네요.

아 ! 아무래도 제일 큰 체감은 마을 이속인데 너무빨라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군대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저 데페 만렙 찍어놓고 저는 손을 놔야할듯 하네요 ~

남들은 에픽풀이 목표였다면 저는 레압풀이 어쩌면 목표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공결때 투신도 찍어본 뼈속부터 결장러라 신발은 이동속도로 했습니다 ㅋㅋㅋ 캐릭은 약할지언정 느리면 안된다는 저의 신념... ㅋㅋ;;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