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 뒤통수 때려친 1년 우수길원 [3]
Minerals : 122,824 / Level :

일병
2010-10-29 22:00:37 (15년 전) / READ : 2097
길마가 여자라는거에 메리트를 두고 들어간 길드가 어느덧 2년이 흘렀음.
템 처분하러 잠시 들어갔는데 오랜만이라면서 부길마가 갑자기 귓말로
" 길마 장기간 잠수탈거같아요 이거 심각함 "
이래서 왜냐고 물었더니 길마가 여자라서 그런지 좀 오래된분들은
그냥 믿어버리는 성격이 있나봐요
그래서 잠시 길원들이랑 결장하는데 본캐 델꼬오면 양민학살급이니
어차피 버리는김에 다 밀봉하고 불칸 가죽셋+ 법미 결장 클레압 극찬 + 11강 차생 브레이브 암릿 + 10강 차생 왕가의목걸이
+ 8강 차힘 휘몰 이렇게 옴기고 그런데 갑자기 그 베메 부캐의 아이디 한자가 기억이 안나서 걍 있던 우수길원한테 좀
옮겨달라고 했나봄. 근데 그 우수길원이 나도 알지만 같이 1년동안 사냥,결장,이계돌면서 매우 친해지고 성격도 차분하고
가끔씩 개그해주시는 착한분이였는데 그 아이템 먹고 바로 꿀꺽 중요한건 정모도 꼬박꼬박 나왔던분
마지막으로 한 말이 " 전 오즈마로 갑니다 빠이빠이 " 이래놓고 길탈하고 서버이동 했다나 뭐라나
저정도면 현금 70장 정도 할꺼같은데
믿고 옮겨달라한것도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