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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 뒤통수 때려친 1년 우수길원 [3]

Minerals : 122,824 / Level : 일병 일병
2010-10-29 22:00:37 (15년 전) / READ : 2095
    길마가 여자라는거에 메리트를 두고 들어간 길드가 어느덧 2년이 흘렀음.
    템 처분하러 잠시 들어갔는데 오랜만이라면서 부길마가 갑자기 귓말로
    " 길마 장기간 잠수탈거같아요 이거 심각함 "
    이래서 왜냐고 물었더니 길마가 여자라서 그런지 좀 오래된분들은
    그냥 믿어버리는 성격이 있나봐요

    그래서 잠시 길원들이랑 결장하는데 본캐 델꼬오면 양민학살급이니
    어차피 버리는김에 다 밀봉하고 불칸 가죽셋+ 법미 결장 클레압 극찬 + 11강 차생 브레이브 암릿 + 10강 차생 왕가의목걸이
    + 8강 차힘 휘몰 이렇게 옴기고 그런데 갑자기 그 베메 부캐의 아이디 한자가 기억이 안나서 걍 있던 우수길원한테 좀
    옮겨달라고 했나봄. 근데 그 우수길원이 나도 알지만 같이 1년동안 사냥,결장,이계돌면서 매우 친해지고 성격도 차분하고
    가끔씩 개그해주시는 착한분이였는데 그 아이템 먹고 바로 꿀꺽 중요한건 정모도 꼬박꼬박 나왔던분

    마지막으로 한 말이 " 전 오즈마로 갑니다 빠이빠이 " 이래놓고 길탈하고 서버이동 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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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3 개 달렸습니다.
    • 15년 전
      솔까말
      저정도면 현금 70장 정도 할꺼같은데
      믿고 옮겨달라한것도 잘못;
    • 실친이나 정말처음 렙1부터 알던사이 아니면 옴기달라함 안됨....
    • 15년 전
      솔직히 온라인상에서 만난사람이고 뭐 정모 몇번 나온걸로 어떻게 저런걸 무심코 맡길수있지?? 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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