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가 밸런스를 맞추지 않는게 의도적이라는 생각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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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2010-10-11 21:07:16 (15년 전) / READ : 2541
한번도 안해보셨습니까?
예를들어
A = 아크
B = 안습캐
가 있다고 합시다
그럼 많은 사람들은 A라는 직업을 키우겠죠. 왜냐? 노강 유니크를 껴도 데미지가 쫙쫙 뽑히니 할맛도 나고 던전도는 재미도 있구요.
하지만 그 반면에 B라는 직업을 키우는 사람의 숫자는 A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게임에서는 당연히 쌘 캐릭에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니까요. 근데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법 마퇴를 굳이 키우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엘마를 키우면 치트키를 치고 게임을 하는것과 같다 하여 재미가 반감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사람들은 B라는 직업을 키웁니다. 하지만 너무 약한 나머지 골드를 질러주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죠
처음에 레압을 입고 나서 사냥을 하다보니 이것만 있으면 더 쌔질것이다 해서 더 골드를 지르게 됩니다.
레압고강을 꼈음에도 불구하고 이젠 악세서리나 방어구 쪽으로 욕심이 갑니다. 성케..불칸...뭐 이런것도 맞춰주고 싶구요.
그러다보면 네오플의 수익원에 동참하게 되는겁니다. 더이상 투자해도 안되는 현실이지만 한번이라도 질러보고 후회를 하는게
낳겠다 싶어서 다들 지르죠. 이런 사람들이 던파에는 수도없이 많기에 네오플, 그들은 밸런스를 일부러 맞추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