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공정차이를 알려줌. 모니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중요부품이 패널이고 가격 또한 그렇다는건 알것임.
대기업 모니터의 자사패널 :
품질이 A급으로 나온 양품을 채용함. 당연히 품질이 좋음.
중소기업 모니터의 대기업패널 :
대기업 패널양산중에서 나온 B급(일반 사용에는 문제없지만 자사제품 QC기준에 부적합)을 공급받아 생산함.
그 이하는 당연히 폐기고.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엄연히 타 기업에 판매하는 제품인만큼
준수한 성능은 발휘함. 당연한 말이겠지만 안정성은 A급패널보단 후달림. 솔직히 이건 순전히 뽑기운에 달림
왜냐? 모니터는 패널보다 백라이트 또는 파워보드나 AD보드의 문제로 병신되는 경우가 훨씬 압도적이기 때문임.
중소기업 모니터의 중국산 패널 :
보통 BOE나 CSOT의 패널을 공급받아 쓰는데, 이게 무시할게 못되는게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다곤 해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흔드는 주범들임. LGD가 얘네들한테 개박살남.
나름대로 쓸만한 품질에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함. 그렇다고 삼엘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
이정도가 뭐 간단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데 중소기업모니터 사려면 그냥 자네가 고민을 해야함.
솔직히 픽셀피치같은 세부적인 것까지 들어가면 당연히 국내 대기업게 좋지만
B급패널인만큼 내구성 자체는 중국산보다 뛰어나다고 장담은 못함. 중국디스플레이가 의외로 괜찮음.
뭐 물론 중소기업이라곤 해도 알파스캔정도 되는 회사는 홍콩이나 대만의 대기업 정품A급패널 납품받아서
생산하거나 이름만 바꿔서 국내유통 하기도 하는데, 벤큐같은 회사 제품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임.
품질이나 AS 관련해서도 결코 국내 대기업에 지지 않음. 다만 가격도 맞다이 깐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