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부품 하나식 빼가면서 이상유무 확인하는게 좋긴한데.. 램슬롯 이상이라던지 그래픽카드이상이라든지 

걍 뒈질때가 된 컴터네.
증상과 내부 배선 베이스로 추리 하자면,
1. 파워가 노후되서 맛탱이가 갔을것이다 - 오랜 사용으로 출력저하(1년 5%씩.)
2. 하드가 노후되서 맛탱이가 갔을것이다 - 저놈들 수명 경험상 2년에서 6년 안됨. 거기다 평면 말고 대각선으로 두고 쓰는거면 중력을 고르게 받지 않아서 수명 절반으로 더 줄어들음.
3. 메인보드가 맛탱이가 가서 cpu 및 기타등등에 전압이 제대로 안들어간다 - 저거 이짜나 주황색 코일이 바로 보이는거. 저거 그 제품 맛탱이 가서 교체해야되는 애들임. 원래 거기 제품 번호나 기타등등 적혀있음. 일부 부품의 역할은 할 수 있으나 성능저하 마니 일어난거임.

사타케이블이 구형? 이라서 대각선으로 꽂힌거도 눈에 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