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그저께 잘되던 컴퓨터가 갑자기 안되는 거임

원래는 컴퓨터 키면 삐소리 나면서 켜지자나

근데 갑자기 컴퓨터를 키는데 전원은 들어오는데 삐소리도 안나고 모니터에 아무것도 안뜨는 거임

그래서 네이버에서 집 근처 컴퓨터수리 검색해서 출장 수리를 맡겻는데 이거는 여기서는 못고치고 가져가서 검사를 해봐야 안다는 거임(여기서부터 첫인상이 안좋고 기분이 쌔햇음)

그래서 ㅇㅋ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전화가 왓음 검사끝났다고
이 사람들이 하는 말이 갑자기 강한 전압이 들어와서 cpu랑 
메인보드가 전류에 탓다는 거임 그리고 cpu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고 cpu+메인보드 값 17만원 조립비?인가 5만원
총 22만원 요구함ㅅㅂ 이거 개 똥 컴퓨터 40마넌짜리인데
느낌이 이상해서 나는 그냥 컴퓨터 새로살거고 
수리안하겟다하고 고대로 내일 다시 가져다 달라함 
알겟다하고 전화 끊더니 한시간 뒤에 다시 전화와서
자기들 좋은 중고부품있다고 싸게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안한다고 하고 그대로 돌려달라함(출장+검사비는 3만원 받음)

그리고 다음날 컴퓨터 돌려받고 아빠 지인 컴퓨터집에 컴퓨터 그대로 들고가서 검사 받았더니 cpu가 10년된 cpu로 바까치기 되어있고 심지어 내 컴터랑 호환도 안되는 cpu(밑에 사진 첨부할게)
메인보드는 그 아저씨가 말하길 고의로 훼손한거라 더라고ㅠ
(전압에 의해서 탄게아니라)
일단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했는데 이런걸 다 입증해야한다네
그리고 자기들은 중재역할만 한다고하고ㅠ

어떻게 참교육 시켜줄 방법없나?? 컴퓨터는 아깝지 않은데
양아치 새끼들 저렇게 장사하는거는 못보겟다

내원래 컴퓨터 견적서랑 재네들이 망쳐 놓은 컴퓨터 사진 첨부할게 (나는 한번도 컴퓨터 해체하거나 한적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