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재용
1. 개인인척 판매하는 업자가 중고 카페에 대다수다.
2. PC방 장사 접을때 판매하는 컴퓨터들이 중고시장에 많이 풀리는데 겉은 멀쩡해도 막말로 재수 없으면 구매하고 그 다음날 사망할수도 있는게 PC방 출신 컴퓨터들이다. (정말 개인 가정집에서 사용한 PC제외)
3. 각 부품별로 보증기간이 끝난지 한참 지난것들이 대다수다 보니 고장나거나 뭔가 이상해도 제대로 수리하기 힘들다.
4. 내가 몇번째 주인인지 정확하게 알수가 없다.
5. 한때 채굴로 유명했던 그래픽카드들을 재탕하는 케이스가 허다하다. (RX570이나 GTX1060 3g 시리즈가 대표적)
6. 중고가격이 뻥튀기가 심하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것만 적어도 이정도 나오네요.
만약 진짜 친한사이인 지인이 조립컴 맞춰서 쓰다가 판매하는거 얻어오는경우 아니고, 중고로 모르는 사람한테 구입했을때 좋게 풀린 경우보다 안좋게 풀리는 경우를 더 많이 봐와서 전 좀 꺼려지네요..
사람마다 판단하는 근거와 경험이 다르긴하나 중고는 그래도 중고라 몇번이고 생각해보셔도 부족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