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Testmem5(이하 TM5) 대충 돌려보고 오류없으면 안정화됐다고 하는데 아니다. 그러다가 겜하는중에 블스뜨거나 컴 꺼지는수가 있음(경험해봄).
TM5는 엄청 빠르게(길어도 30분) 오류를 체크하는데 안정화가 완벽하진 않음 = 본격적으로 체크하기전에 속성으로 돌리는것. 왜? 제대로 체크하려면 몇시간씩 걸리거든.
제대로 안정화하려면 HCI Memtest를 써야한다. 올려놨으니 필요하면 다운 ㄱㄱ

램클럭, 타이밍을 바이오스에서 집어넣고 부팅까지 성공했으면, 먼저 TM5를 돌려라. 에러가 나오면 다시 바이오스로 돌아가고, 통과했으면 아래에 쓴대로 하면됨.

다운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나오는 안내창에서 확인을 눌러주면 이런 창이 뜰거다.

이걸 CPU의 스레드 수만큼 켜주면 된다. 1스레드당 프로그램 1개씩 잡게 하는거지. 물론 그전에 다른 프로그램(인터넷, 카톡, 백신등등)들은 최대한 꺼주자. 내 cpu는 8스레드라 8개 켰다.

이제 All unused RAM이라고 써있는 곳에 메모리 용량을 할당하면 되는데, 메모리 용량/스레드 수만큼 할당하면 된다. 내 cpu가 4코어 8스레드고 램은 16기가니까, 16/8 = 2기가씩 할당하면 된다. 입력단위가 MB니까 대충 2000이라고 쓰면 되겠지? 다 똑같이 쓰는데,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한개는 All unused RAM으로 남기자.

Start Testing - 확인을 빠바박 누르되, All unused RAM으로 남긴걸 제일 마지막에 실행하면 된다.

 

하단에 보면 테스트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로 나오는데, 아무리 못해도 200%는 돌려야 하고, 순정급 안정성을 원하면 1000% 찍으면 된다. 참고로 난 무조건 1000%봄

보다시피 CPU와 램을 매우 훌륭하게 갈구고 있다.

원하는 안정성이야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어지간하면 몇시간 걸리니 자기전에 돌리거나 외출직전에 돌려놓는걸 추천한다. 피시방이라도 다녀오거나...... 참, TM5는 구글링하면 바로 나오니 알아서 받아라.


라이젠덕분에 램오버에 관심가진사람이 부쩍 많아진 것 같은데, 죄다 TM5 TM5 거리길래 열받아서 써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