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rnedCPU는 프로그램 실행하는데 SSD나 HDD를 활용 합니다.
SSD는 HDD보다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만약 SSD나 HDD가 용량이 99.99999% 이라고 가정합시다. (무언갈 저장할 수 없는 상태)
그럼 SSD나 HDD는 빈공간을 탐색하게 되고, CPU는 프로그램 실행을 하지 못하고 SSD나 HDD를 기다립니다.
(물론 이 때 사람은 이상황을 잘모르니 프로그램을 더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SSD는 빈공간 탐색이 HDD에 비해서 거의 없다 시피 하기 때문에 CPU에게 빈공간이 없으니
해당 프로그램을 중지시키거나 종료하라고 알립니다.
만약 사람이 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려 하여도 재빨리 빈공간을 탐색하여 프로그램 실행 시키기엔 SSD나 HDD 용량이 부족하다 알립니다.
하지만 HDD는 같은 상황에서 열심히 빈공간을 탐색 합니다.(ssd보다 훨씬 오래걸립니다.) CPU는 기다립니다.
그 상황에서 사람이 또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시킵니다. HDD는 이전에 빈공간 탐색 + 앞으로 해야할 빈공간 탐색 작업이 쌓여 있습니다.
그럼 CPU는 이전에 빈공간 탐색을 기다리고, 앞으로 해야될 빈공간 탐색 작업도 기다려야될 처지이므로,
프로그램을 실행 시키지 못하고 댓글작성하신분께서 말씀하신 '랙'이 심해지는겁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용량이 꽉 찼을 때 HDD가 랙이 더 심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