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치는데

경찰서 가긴 좀 일을 크게 벌리고

귀찮고 살짝 무섭기도 하고 (경찰서 갔을때의 그 룸메이트의 보복 때문에)

기숙사 사감은 큰일 벌리기 싫으니까 그냥 알아서 합의하라하고.

근데 뀨우잉아, 인생은 실전이란다. 걔한테도 알려줘야지

너는 그냥 독한 마음먹고 경찰서 가서 빨간줄 긋겟다는 마인드로 가야 한다.

선처? 니가 무슨 공인이냐 선처하게ㅋㅋㅋ 좃까고 30만원 이지랄 까는거 다 무시하고

합의금도 부르지마 걍 무조건 경찰서에 신고할꺼라고,

합의금도 존나 쎄게 부르면 오히려 역 고소 당할수도 있으니까

말마따나 100정도 부르면 적당하고, 100안주면 그냥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통화, 카톡 일절 안할테니까 그렇게 알면된다고 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