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컴알못 그 자체일때
아빠가 사주신다고 컴퓨터 가게에서
i5-2500
h61m
8g 램
gtx 550ti
를 55만원인가 주고 사주셨습니다
새제품이면 몰라 중고를요
컴알못 그자체라 저는 흑우마냥 55만원 가치를 하는 컴퓨터라고 철썩같이 믿고 즐겁게 쓰다가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알아가고 하다보니 탕맞은것을 깨달았습니다
6년가까이 쓰면서
ssd도 추가하고 gtx960으로 업글도 하고 케이스가 너무 더러워서 케이스교체도 하고
cpu 기쿨이라 청소를 하려 꺼내봤떠니 어디서 굴러왔을지 모를 엄청난 먼지덩어리들을 보고 쿨러도 2번정도 교체하고
cpu 교체는 엄두도 안났습니다 소켓이 1155 1151인가 그런데 지원하는 cpu 한계가 3세대인가 4세대정도라
교체를 하려면 cpu , 메인보드 다교체해야되기에 cpu는 강제 존버를 했습니다..
탈도 많았지만 그동안 잘 써왔는데 최근에 죽어가는듯한 느낌이 들어
돈도 벌겠다 컴퓨터 하나 새로 맞춰야지 다짐을 하고 견적맞춰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6년간 이 컴퓨터를 쓰면서 느낀점은
중고로 업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문제없이 굴러가는 마이크로닉스 500w 파워는 진짜 개오진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젠 이 컴퓨터를 어따가 팔아야되나.. 처리문제도 걱정입니다
아무튼
위 견적처럼 행복쇼핑에서 구매하진 않았고요
11번가 최저가로 다 부품구매를 했습니다..
총 비용이 146만원 정도 든것같은데
묶음배송이 돼서 오버클럭용 써멀구리스? 랑 ip타임 무선공유기 필요해서 하나랑 m.2 방열판도 같이 샀습니다
글카 저거 boy 개싫어서 안살랬는데 어짜피 안보이는 쿨러부분이고 특가떠서 그냥 화이트감성 포기하고 구매했습니다
결론은 견적짜게 도움주신 너굴이님 감사드립니다 ^오^ ^b
직접조립해야되는데 설레기도하면서 2번정도 해봐서 자신은있는데 선정리가 여전히 자신없어서 걱정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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