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쉽게 사지도 못해서 어디 크랙뜨나.. 용돈모아서 한달에 하나 살까한 게임들
사서 겁나게 하던게 그렇게 재미가 좋았는데
나이 서른넘어가고 하니까 퇴근하고 다~ 정리 끝나고 한 9시~10시쯤 되면
방에 불끄고 스탠드만 켜고 컴터 하다보면 명작이라는 게임도 2~30분 하면 괜히 피곤하고해서
사도 엔딩보는게 극소수...
그냥 의자 뒤로 눕혀서 노래 틀어놓고 쉬는게 진짜 쉰다는 생각이 들더라.
요즘은 고음 쫙쫙 올리는 노래보다 자꾸 바이올린 소리, 피아노 소리가 그렇게 좋더라.
그래서 최근에는 글카나 씨퓨 좋은건 딱히 확 끌리지는 않는데
모니터나 헤드폰, 앰프 스피커 같은거는 좀만 고르면 2~300이 넘어가서
언감생심 지르기도 쉽지가 않은데 자꾸 끌림.
4월에 내 생일 선물로 피씨파이 환경 소소하게 꾸미는게 이번년도 소망이다.
열심히 돈벌어야지.
으으 자격증 공부 하기 싫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