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 지식없다가 최근에 '충전기, USB타입/버전, 케이블'쪽에 관심이 생겨서 독학하고있어요.
퀄컴 퀵차지나 그런것도 공부하고, USB단자규격, USB전송규격 같은것도 공부하고, 이제는 케이블도 공부중인데요.
케이블 공부하다가 보니까, USB A to C 에서 일부 제품들이 저항을 낮춰서 3A까지 끌어올린다는데.
이게 문제가 된다고 해서 알아보다 혼란만오네요.
1. 독학중에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는 최대 2A, 타입A는 2.4A까지 지원한다'라는 말을 봤는데요.
아마 댓글 작성자가 단자규격과 전송규격을 혼동한것인가 싶었어요.
하지만, 다른곳에서도 비슷한 댓글을 보게되었고. 심지어 기사의 본문까지도 말이지요.( http://monthly.appstory.co.kr/plan9581 )
검색을 거듭해도 마땅한 설명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나 답답하네요...
-타입-A 와 마이크로USB의 전압,전류 한계가 있나요? 단순한 단자규격이 아닌것인지 궁금해요.
-어째서 타입C이전의 고속충전은 대부분이 5V/2A가 되었는지 궁금해요.
2. C타입은 전송과 충전 핀을 분리하여서, 둘을 동시에 할수있다고 배웠어요.
A타입은 그렇지 못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렇다면 최대 전류는 전송규격을 따라가는것이 아닌가요?
[USB2.0이면 0.5A , USB3.0이면 0.9A (PD미지원시)] 이렇게 말이지요.
3.
제가 가진 케이블 몇가지를 USB측정기로 측정 해 보았는데,
최대 9V 1.6A까지 떴습니다. A to C 케이블이었구요.
56KΩ제품이 아닌것인가? 싶어도, 파워매니지먼트가 작동한다면 최대1~1.2가 떠야하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혼란스럽습니다.
어째서 이런 수치가 뜨는것인지 궁금합니다.
4. QC 3.0같은 충전기의 출력을보면 최대 5V/3A , 9V/2A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약간 모순을 느꼈는데요. 최대 5V/3A를 쏴주는데, 스마트폰에 3A가 들어가면 메인보드나 충전부에 무리가간다고, 파워매니지먼트가 전류를 줄여서 받는다고 알고있어요.
그럼 줄여서 받는다는건 스마트폰의 수용범위를 벗어낫다는건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이상한 질문 올려서 뜬금없지만.
독학중에 너무 궁금해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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