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냐다랴마i5 8500과 i7 8700 단일 작업할때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프로그램 하나만 돌린다고 가정하에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같은 램사양과 같은 SSD를 사용중이라는 가정하 입니다.)
8500 클럭 3.0 / 8700 클럭 3.2 둘다 헥사코어(코어수6) 입니다. 코어는 = 사람의 뇌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오버클럭시에는 차이가 좀 납니다. 8500 4.1 / 8700 4.6
단일 프로그램 사용시 비교자체가 거의 무의미 합니다.
다만 인터넷창이 여러개 켜져있고
프로그램도 돌리며 다중작업을 할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둘다 헥사코어로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지만 쓰레드 수에서 차이가 납니다.
8500은 6쓰레드 8700은 12쓰레드 약 2배 차이죠
이 쓰레드는 1코어당 쓰레드를 가지게 되는데
8500이 6코어에 6쓰레드 1코어당 6쓰레드씩 가지고 있는겁니다. 6x6 = 36
8700dl 6코어에 12쓰레드 1코어당 12쓰레드씩 가지고 있는거구요. 6x12 = 72
쓰레드는 사람의 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겠네요.
한손만 쓰는 사람과 두손을 쓰는 사람의 작업속도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CPU외 다른 주요부품들이 다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단일작업은 크게 차이 없겠지만 다중작업엔 차이가 생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가격차이가 1.5배 이상 차이나는 것이죠
아 그리고 캐시메모리도 차이가 있습니다. 8500은 9mb 8700은 12mb
캐시메모리는 임시저장공간입니다.
옛날로 치자면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때 인터넷에서 그림하나 보려면 그림 로딩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그러나 다시 그 사이트에서 다시 그 그림을 보게 되면 처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볼수 있죠.
임시저장공간은 이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