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만해도 i5 아이비 브릿지 최신으로 램도 4기가 2개끼고 gtx 650으로 그래도 메인 보급형 피씨급은 되었던 내 피시..
어느덧 SSD란 신문물이 출시되고 여기저기서 신세계다 ,이제 하드는 ㅗ 갖다버림이란 반응들도 나오고.. NVME 출시 윈10으로 PC세상은 한단계 더 달라진 상황..
내 하드는 끝까지 윈7을 고집하는 못난 주인과 애자락이란 개십샹 ㅗㅗ보드를 만나 mzk를 돌려도 정신 못차리는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렇게 퇴물된 내 컴퓨터에게도 SSD를 달아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열심히 중나 모니터링과 와고에 욕먹으면서 구매글 올린결과 쟨야타라는 천사가 나타난다
거래과정도 개쿨
입금도 안했는데 주소 달라그러고 다음날 받을 수 있게 배송해준다하고 가격도 그냥 내가 부른 가격에 일체 말도 없이 ㅇㅋ 콜 해준 오버워치 잰야타급 멘탈을 가진 천사
배송 받고 트레이도 없이 사타선 구해서 연결하며 윈10이란 신문물을 접하는데..
이건 완전 개신세계다. 그 동안 열심히 달린 하드가 개퇴물처럼 보일만큼 SSD는 능력있어 보였다.
부팅이 4초, 알송으로 노래키는데 0.5초, 크롬키는데 0.251초, 카카오톡 실행까지 4초, 스타크래프트 방 접속시 렉걸리는 현상 줄어듦까지 아직 야동은 안봤다.
컴퓨터하는게 너무 즐겁다.
물론 취업준비하고 가사쓰는것 외엔 딱히 하는건 없다. 단지 빠릿빠릿한 컴퓨터를 보니 기분 좋을뿐
일부러 재부팅만 10번 넘게 할 정도로 SSD는 신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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