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 노트북가 쉑쉑 거리고 죽는소리를 해대길래

온도를 봤더니 80도가 넘고 클럭은 0.9 아래로 떨어졌다.....

이제 횟수로 3년이 넘었으니 ..... 그럴만도 하지

그리하여 서멀 재도포를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다들 알다시피 그램 나사는 고무마킹 밑에 숨겨져있다.

일자 드라이버로 재끼면 양면테이프라 쉽게 떼진다.

조심스럽게 드러낸 그램 내부모습

베터리와 쿨러 사이에 보면 파랗게 된 두꺼운 연결선이 있다.

검정부분을 위로 재껴서 전원부터 차단하고 작업시작해야한다.

구리부분을 떼어내고 드러난  cpu의 맑고 투명한 모습이다.

 지금보니 아이폰으로 캡쳐하는 것이 포착됐네 ㅋㅋ

서멀구리스로 녀석을 덕지덕지 더럽혀준다.

조립은 분해 반대순서로 하였다.

온도가 다이나믹하게 떨어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조건으로 40도나..

노트북 온도 이상한 사람들은 시도해보시길..